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요즘의 게임소설...

작성자
Lv.1 화령
작성
06.03.28 12:01
조회
921

제가 요근래에 나온 게임소설들을 전부 읽어본 건 아니지만

그래도 고무판에 있는 것들중 몇개는 읽어보았습니다.

헌데.. 이런 의문이 듭니다.

요즘의 게임소설들의 가상현실 게임들은 왜 굳이 그걸 게임으로, 게임처럼, 구분지으려는 걸까요?

우리가 현실에서 하는 온라인 게임들처럼 npc니 상태창이니, 퀘스트니, 이 아이템은 공격력 몇. 하는 것들을 존재하게 하면서 말입니다.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보신 분들 정말 많겠죠.

'팔란티어'를 보고있노라면 그것이 단순한 게임이 아닌 진정한 가상현실로 느껴집니다.(소설의 내용도 그랬죠^^) 그곳에는 우리가 흔히 아는 게임의 고정관념들이 없는 것 같습니다. 팔란티어 부분이 나오면 마치 그냥 한편의 판타지 소설을 보는 것 같았죠..

물론 소설을 씀에 있어서 모든것은 작가님의 마음이고 무슨 법칙,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왜 굳이 게임소설의 게임들은 그것을 우리가 그저 진보한 온라인게임으로밖에 느끼지 못 하도록 하는 걸까요?


Comment ' 14

  • 작성자
    Lv.41 깡냉이
    작성일
    06.03.28 12:07
    No. 1

    장점이자 단점이죠. 생각없이 물흘르듯 볼수 있도록 수치를 넣어서 이해력이 별로 필요없을 정도로 쉽게 접하게 만들지만 이점이 장점이자 단점이죠. 레벨 얼마~ 공격력 얼마 방어력 얼마 아이템은 설정단계에서 어떤 레베루의 아이템 스킬은 어쩌구 저쩌구~ 한눈에 봐도 디아블로의 C 나
    I 의 단축키를 눌러 보는듯 하잖아요. 한눈에 보기쉽지만 이게 흐름이 되버리니 그저그런 온라인게임을 머리속에 즐기는 정도 가 한계가 되버리는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6.03.28 12:11
    No. 2

    으음.. 글쎄요... 한번 추측을 해보자면...

    1. 게임이기에
    물론 현실의 온라인 게임과 가상현실게임을 동일시하는 것은 많은 무리가 따르겠습니다만은 현실 온라인 게임은 아니 대부분의 게임이 스텟창이라든가 경험치, 상태창, 이 아이템은 공격력 + 얼마.. 라는 식의 정보가 나오지 않습니까? 그렇기에 가상현실게임에도 그러한 시스템이 그대로 이어지지 않을까....하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겠지요.
    '새로운 삶을 살아본다~'라는 측면에서 리얼리티를 높이기 위해서는 그러한 상태창 따위가 안 뜨는 것이 더 좋을지 모르지만 게임을 플레이 하기에는 그런 것이 뜨는 것이 훨씬 편할것 같네요.

    2. 작가 스스로가 그게 더 재밌을 것 같아서
    저는 평소 게임판타지소설을 보다가 상태창이나 경험치창 같은게 안 나오고 정보를 많이 숨기는 스타일의 게임을 보면 '이거 어렵고 답답해서 재미가 있기는 할까?'라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재밌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만약 저 같은 생각을 하는 분이 글을 쓰신다면 가상현실게임에서 상태창 등을 볼 수 있게 하실 겁니다. 즉, 작가가 '내가 생각하기에 게임이라면 당연히 이런게 떠야지~'라고 생각하신게 아닐까 싶네요.

    3. 게임소설의 재미를 주려고
    '수련을 열심히 해서 힘이 약간 쎄진 것 같다.'라고 주인공이 생각하는 것과 <띠링~ 수련을 통해서 근력 수치가 1 상승하셨습니다>라는 문구가 뜨는 것.. 둘 중에서 후자가 좀 더 '이건 게임~'이라는 느낌을 주지 않을까요?

    딱히 화령님의 생각에 반박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기에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고보니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은 개정판이 나온다던데 내용이 얼마나 바뀔지...(듣자하니 그 당시와 요즘의 인터넷이나 게임 문화의 차이가 너무 커서 그 부분들을 고친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그딴거없음
    작성일
    06.03.28 12:13
    No. 3

    솔직히 게임은 게임답게

    전 그런 게임소설이 저 좋더라고요.

    진짜 게임에서처럼 나오는 그런 몰입감과 현실감을 주는 게임 혹은 기계가 제가 살아있을 동안 나올 확률이 거의 12%정도 되지만 그런게 나오면

    정말 세상 사는거 참 갑갑할꺼 같기도 하고 다들 가상게임에만 몰입할듯

    진짜 게임이 게임답지 않으면 그건 찌질하게 현실도피하는거 같아서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골룸킹
    작성일
    06.03.28 12:32
    No. 4

    판타지나 무협소설이 없는것도 아닌데 게임소설은 게임소설 같은 맛이 나야 되지 않겠어요?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6.03.28 12:42
    No. 5

    흠 그런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문제는없다고 생각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묘산
    작성일
    06.03.28 12:45
    No. 6

    왜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수치로 표현되면 발전을 알기가 아주 쉬워집니다.

    사실 모든 사람들이 노력을 하면 발전이 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하지 않는건 그 과정의 답답함 때문이 아니겠읍니까?

    수치로 표현되지 않으면 사용자가 아주 열성적이어야만 하는
    게임이 되겠지요. 소위 말하는 하는 사람만 하는 매니아적인
    게임이 될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화령
    작성일
    06.03.28 13:02
    No. 7

    음.. 듣고보니 모든 말씀이 다 맞는 말이군요 ^^
    역시 또한번 느낍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지만.. 가상현실 게임은 조금 다른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게임이 아닌 새로운 세계를 살아보는 것으로도 느낄텐데.. 마치 퓨전판타지처럼 공간이동을 해버린!(^^)
    그런 기분을 맛보고 싶어서 제가 생각하는 방식의 글도 하나 더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anijoa
    작성일
    06.03.28 14:22
    No. 8

    화령님.....조아라의 secret life라는 게임소설이 님이 바라는 그런 소설이 될듯합니다.
    몹을 잡는다고 돈이나 템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몹의 중요부위나 돈이 도리만한것을 도축해서 돈벌이를 하고, 특별한 호흡법을 익히고 검술을 익혀서 싸움을하지 무슨 스킬을 익혀서 몸이 자동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랍니다-0-;
    근데 저거 스펠링이 맞던가( -_-);;;
    암튼 아마도 님이 바라는 그런 소설이 될듯한데 한번 봐보세요 내용 자체도 꽤 괜찮은 게임소설임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조선[화령]
    작성일
    06.03.28 16:21
    No. 9

    뭐. 그것도 좋은 말이기도 하지만,그건 어쩔수 없죠.
    게임 소설에서 무협이나 판타지 소설과 거의 흡사하다면
    판타지 소설 읽고 말지 뭐하러 게임소설 읽겟습니까?
    그렇다면 게임소설에서 온라인 게임 ,가상현실게임,씨디 게임 말고
    또 뭐있죠?
    하나 만들어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0 KIN서생
    작성일
    06.03.28 17:07
    No. 10

    게임소설도 판타지의 일종 입니다.
    다만 요새 프로게이머 등등으로 게임산업이 부각되다 보니 게임소설이라는 부분이 하나의 장르로 인정되다시피 나가고 있는 것이지요.
    소설이라는 장르 안에 몽환적..즉 비현실적인 요소가 강하면 판타지 소설이고 무협.즉 무예,무술,도 등등을 중점으로 다룬 소설을 무협소설이라고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두 분야를 다 다루고 싶어서 생긴 것이 서로 섞여있다는 뜻에서 "퓨전"이라는 말을 끌어온 것이구요.
    소설은 지친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겪을 수 없는 일.을 작품 속의 주인공을 통해서 대리경험 및 대리만족을 느끼기 위해 쓰여지기 시작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굳이 게임판타지니 그냥 판타지니 나눌 필요가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03.28 17:16
    No. 11

    게임소설은 '가상현실'을 '다룬'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겠지요. :D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03.28 18:22
    No. 12

    윗분 말씀에 동감. 게임소설은 가상현실을 다룬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혼돈의사제
    작성일
    06.03.28 20:04
    No. 13

    ㅎㅎ '가상현실게임' 을 '다룬' 소설인 게지요...
    저도 게임소설을 좋아하지만.........
    요즈음 들어 특히 걸리기 시작한 설정이...(안 그런 것도 많지만..^^;)
    '행동을 특화해서 스킬을 만든다' 라는 부분인데요..
    반복된 많은 행동이 스킬이 된다는 건데......
    카운터 어택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카운터 공격이 생긴다는 말인데;
    그게 무슨 의미가...;; 그리고 꼭 위기시에나 기타 몇몇 스킬은 한번만 써도 생성이 되는지..ㅎㅎ; 기준점이 별로 없는것 같아서 말입니다.
    궂이 생성되어야 한다면 '걷기' 나 '뛰기', '휘두르기', '거래하기' 등도 스킬이 되어야 되지...쿨럭;;
    머 작은 불평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봉추비상
    작성일
    06.03.28 21:49
    No. 14

    1. 장르가 다르며 소재가 다릅니다. 소재가 다름으로 인해서 보여주는 것들이 틀리죠.

    유명한 SF작품들을 보면 앞서나가는 과학문명과 함께 하는데 가상현실의 경우 뇌파의 영역을 다루는 학문과 관련이 있습니다. 신경계 계열이고 이쪽에서 밝혀낸 영역도 아직 얕을뿐만 아니라 이쪽을 이해하려면 난해하기 그지 없습니다.
    제대로 알려면 수 많은 신경세포들의 이름을 알아야 할 해부학적 조직학적 지식에다가 신경세포들이 어떻게 작용할 생리학적 지식까지 알아야 하죠. 거기에다가 더 깊이 나아가서 뇌 영역에 파고 들어야 하는데 이건 더욱 난감하죠. 추가로 정신과 쪽의 지식까지 알아야 하는데 난감합니다.
    이쪽에 대해 연구하고 공부하고 소재로 쓰기란 참 힘들기 그지 없습니다. 옥타의 경우 뇌에 관한 부분의 직접적인 것들은 피하고 정신과 쪽의 소재들은 몇개 나옵니다. 솔직히 뇌쪽 신경 과학분야보다는 정신과적 소재가 독자들에게 친숙하죠. 이쪽에 대해 연구를 하신듯 하더군요. 그리고 작가도 본인의 소설은 게임소설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하더군요. 제가 볼때 옥타는 SF쪽이나 SF스릴러물에 가깝더군요. 다중인격, 최면치료, 암시 등의 정신과적 지식과 프로그램쪽의 지식들이 나옵니다. 일반 사람들이 쉽게 접하지 못할 의학쪽과 컴퓨터계열의 전문직식들이 나옵니다.

    옥타는 제가 알기로 1998년 아니면 1999년 하이텔에 연재된걸로 통신프로그램에서 인터넷으로 교체하던 시기의 작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생각못하던 가상현실이라는 개념아래 여러 정신과적 소재와 컴퓨터계열의 지식아래 만들어진 SF물입니다.

    그에 비해 게임소설들은 옥타보다 대중에게 더 어필하여 자리잡힌 가상현실의 무대아래 게임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쉽게 이해 할 현실의 온라인 게임의 지식들 핵, 버그(히든피스), 노가다, 운영진개입, PK, 시스템상의 허점, 리니지의 포세이돈같은 초고렙 등을 소재로 만들어진 게임소설이라 봅니다.
    제가 즐기는 스폐살포스경우 각종핵과 버그(맵이 아닌곳으로 가는것)도 많고 킬데 0.5도 안 되는 노란대령(노가다의 진수인듯)도 보았으며 요새는 P부니 완부니 하는 시스템상 허점을 이요한 플레이도 많죠.


    2. 나온 시기가 다릅니다.

    옥타는 메트릭스와 비슷한 시기였거나 빨랏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상현실의 개념이 대중에게 안 잡혀 있을때 작가가 상상력으로 만들어야 했다는 것과 달리 게임소설은 그 이후 어느정도 사람들에게 알려진 다음이라는 것이죠.
    가상현실의 개념이 잡혀 있지 않은 시기의 옥타는 상당부분 소설의 후반에 들어가서는 어찌하여 이러한 게임이 만들어지고 어떠한 과학논리하에 움직이는가를 설명하려 합니다.
    반대로 게임소설들은 이미 이 개념이 잡힌 독자들을 대상으로 글을 쓴다는 것이죠.


    3. 이야기의 중심 주제가 가상현실이냐? 게임이냐?

    마지막으로 볼때 소설에서 가상현실게임이라는 큰 소재를 택하면서 작가가 어디를 중점으로 잡고 이야기를 풀어가냐가 문제라 봅니다. 가상현실을 중심으로 잡고 나아간다면 옥타와 비슷한 느낌이 풍겨날것입니다. 반대로 게임이라는 것을 중점으로 잡았다면 화령님이 생각하는 게임소설들의 분위기가 날것이고요.
    요 근래 찾아 내었던 글중에서 이 두개를 다 중요하게 여기고 병행하는 소설들을 찾은적은 있는데... 두개를 다 병행하여 글을 쓴다는 것은 힘들거라 보네요.

    편하게 이 소설은 가상현실 소설이고 이 소설은 게임소설이구나 하고 생각하면 편할듯...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5093 한담 [추천]역삼국지! +10 Lv.7 화운장 06.03.28 560 0
45092 한담 추천] 오랜만에 추천이네요. The Second Floor +3 Lv.1 소금맛설탕 06.03.28 421 0
45091 한담 강추, 3배빠른K 의 "디프마스터" +8 Lv.7 catech 06.03.28 672 0
45090 한담 키눈가가프 +2 Lv.86 피의정령 06.03.28 273 0
45089 한담 고무판 소설이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8 kerin 06.03.28 536 0
45088 한담 소설 제목 질문입니다(기억이 안나서-_-) +7 Lv.8 바이씨클 06.03.28 292 0
45087 한담 강추! 新게임창조록, 이제 슬슬 읽어보심이? +5 Lv.1 류천 06.03.28 520 0
45086 한담 제가 처음으로 해 보는 추천 - 연 님의 [십이지] +3 Lv.5 나르시냐크 06.03.28 467 0
45085 한담 나는 잊어버렸다. +7 Lv.29 시일야 06.03.28 459 0
45084 한담 마누라무적같은 소설을 추천받아요 +5 Lv.47 비운(悲運) 06.03.28 540 0
45083 한담 이런 젠장.... +2 Lv.97 베지밀냥 06.03.28 309 0
45082 한담 소설 추천해주세요~ +4 Lv.38 걱괭이 06.03.28 352 0
45081 한담 추천할때 보자 -Fate +9 Lv.82 하늘마루 06.03.28 604 0
45080 한담 [추천] 김건우님의 풍음백소 +2 Lv.5 유르세스 06.03.28 500 0
45079 한담 두 작품을 추천합니다. +6 Lv.10 송현우 06.03.28 1,101 0
» 한담 요즘의 게임소설... +14 Lv.1 화령 06.03.28 922 0
45077 한담 [추천] 페이론 +8 Lv.88 케너비스 06.03.28 732 0
45076 한담 [공지] 정연란 입성.......그리고........ +4 야르 06.03.28 594 0
45075 한담 추천 아진 +5 Lv.67 아따모야 06.03.28 313 0
45074 한담 [추천]Fate +4 Lv.1 창공의바람 06.03.28 416 0
45073 한담 궁금합니다. 그러니까 글을 읽을 때........? +13 Lv.1 겜스톨 06.03.28 273 0
45072 한담 추천~ 프라모델로 만들던 어릴적꿈에 목마르십니까? +5 검은창자 06.03.28 771 0
45071 한담 추천 무영마검 +5 Lv.67 아따모야 06.03.28 542 0
45070 한담 공환도 ....강추 +7 Lv.1 주인님 06.03.28 644 0
45069 한담 으아!!! 페이트.. +6 Lv.6 생판남 06.03.28 783 0
45068 한담 밤이 늦었으니, 이제 이 추천들은 훼인들을 향해 ... +6 도객(刀客) 06.03.28 557 0
45067 한담 도척님의 "공환도"... 물건이네요. +4 Lv.4 하늘바람별 06.03.28 906 0
45066 한담 별호를 바꿀듯합니다. 그리고 바꾸면서 추천까지, ... +4 도객(刀客) 06.03.28 416 0
45065 한담 에냑님의 굴러라여행자 읽지도 못하게 되있던데요.... +6 Lv.64 느티나무 06.03.28 534 0
45064 한담 [자축] 뿌듯... 100이라는 의미. +5 Lv.78 수색영장 06.03.28 32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