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에서 말하는 동대륙[주인공이 살던곳의 핑계]은?

퓨전,판타지를 보면 주인공이 동대륙에서 건너온다는 핑계를 많이들 듭니다

검은머리와 검은 눈동자를 가진 주인공은 왜 자기와 비슷한 모습을한 대륙으로 모험을 떠나는것이 소설을 읽는 독자에게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산맥넘어 또는 바다건너 주인공과 같은 머리색과 눈동자를 가진 대륙이 있다는 설정 그리고 이어지는 그 대륙의 설정이 없어 허무하다고 생각되는 소설이 안타까워요

판타지는 모험이 빠지면 삼겹살에 소주가 없는것 같아요

이왕 모험이면 모든 대륙을 돌아보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신자]

흐음..
그런 소설 있으면 재밌겠군요

[빙월]

죵나 뛰어도 우리나라 다 뛰어다니기도 힘들걸요...

[빙월]

그래서 보통 소설에서 지네동네에서 쌈박질하다가

그들은 그래서 잘먹고 잘살았다더라~ 하고 끝나는거죠 ㅎㅎ

[멀봐꼽냐]

판타지의 텔레포트는 폼이 아닐듯...

[극성무진]

흠 뭐 스럼 스토리가 처음부터 그쪽도 짜여져있어야 하니깐요^^

[캣츠아이]

^^l; 계백수 창조신 되다.. 1부가 서대륙 이야기.. 2부 지금 연재중인것이.. 원래 왔던(?)-핑계를 덴- 동대륙 여행기 입니다 ^^작연입니다.

[캣츠아이]

참고로.. 텔레포트해서 가는게 아니라... 여행하면서 간다는...

[레스타트]

라혼이 주인공인 이그라혼 이야기중 반절은 무협세계인 동대륙 이야기였던거 같네요. 2부던가? 3부던가였을꺼구요. 반신인 주인공이라 모험과는 조금 거리가 멀었었지만 ㅎㅎ. 재미있게 봤었었는데..

[깡냉이]

그것은 동대륙에는 학교가 있고 동대륙으로 건너가면 강제로 그곳에 수용 되기 때문입니다.

[빙월]

-_- 텔레포트가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

동에번쩍 서에번쩍 걍 날라다닐꺼면 그게 무슨 여행입니까..

그러기 위해서 좌표를 모르면 이동못한다는 룰도 있는건대..

[빙월]

D&D룰을 보통 판타지에서 접목시키는이유는

룰 안에서 기본적인 개념을 벗어나는 행위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소위 개연성이라고들 하죠? =_=\;

[신가후]

사실 좌표 라는 것도 인간이 만들어낸것의 하나 아닌가요?
텔레포트는 초자연적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