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사실 10kb는 어떻게 생각해보면 꽤 부담스러운 용량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뭐, 사람마다 다를 겁니다... 굳이 얼마를 올리느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제가 하고픈 이야기는 글쓰기도 어느 정도 습관과 같아서 처음 시작할 때부터 자신을 길들여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처음 글을 적을 때 한번에 4~6kb 정도 이상을 죽어도 쓸 수 없었습니다...
글을 적기 시작한지 정확히 한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한데 사람이란 동물이 얼마나 간사한지 4~6kb 정도, 한글로 3~4장 정도를 적는 습관이 들다보면 절대 그 이상이, 정말 우습게도 잘 적어지지가 않습니다...
별 희안한 사람 다 보겠다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4kb로 단련된 사람이 당장 한번에 10kb 이상을 적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10kb로 단련된 사람 20kb 못적습니다...
습관이란게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4kb만 채우면 된다고 생각하고 자리에 앉으면 그 이상이 떠오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10kb 적어야 하는 사람은 그만큼의 생각이 떠오릅니다...
20kb 적어야 하는 분들은 모르겠구요...^^
물론 모든 이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신 분들은 조금씩 양을 늘여 보시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뭐, 그렇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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