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작품을 좋아하는 첫 번째 이유는 등장인물들이 생생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
각자가 개성이 뚜렷하죠.
또한, 인간이기에 화를 내기도 하고 조그마한 것에 기뻐하고
실수도 하게 됩니다.
중요 등장인물만 수십 여명. 이 인물들의 갈등과 화해
하나하나가 저에게 기쁨을 줍니다.
두 번째 이유는 sf, 무협, 판타지의 절묘한 조합이라 할 수 있겠네요.
전체적으로 스페이스 오페라라 할수 있지만
그 안에 웨어 울프(흡혈귀?).드래곤,엘프,마법,내공(이너포스) 등으로 각종 장르를 망라합니다.
그렇지만, 전혀 이상하지 않게 스토리를 이끄는 대장정님의 필력에 감탄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게 나올지 점점 흥미롭습니다.
세 번째 이유는 화려한 전투씬입니다.
이너포스로 움직이는 이르,그리고 이르의 진화형인 가이 진의 10대 엘르와 젬의 5대 엘르
이들이 벌이는 숨가쁜 전투.
그리고 난무하는 전략과 전술!
하나하나가 감탄사가 나옵니다.
네 번째 이유는 우리의 주인공 가림 한 !
아직은 어리고 부족하지만 여러 가지 사건을 겪으며, 동료의 믿음으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지켜보는 즐거움
그리고 란과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마지막으로 대장정님의 성실함을 꼽겠습니다.
예전부터 성실함은 유명하죠.
언제나 빠짐없이 연재해주시는
게다가 이번에 연참대전 참가!
당연히 1등 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예전에 세오르님과의 경합 잊지 않으셨죠?)
초간단 줄거리
거대한 우주공간에서 2000여 년에 이르는 역사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변방의 조그만 유인행성인 윈터폴 행성에서부터 시작된 전쟁의 불꽃이 전 은하로 번지는데...
가림 한의 활약을 같이 기대해 봅시다.
p.s
1. 초반 전투신에 버거워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당연합니다.
낯선 용어 낯선 전투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좀 오래 걸리더라도 천천히 긴 호흡으로 읽다 보면 밤 새고 있는 자기 모습을 볼 수 있을겁니다. ^^
객관적인 자료로 조회수 한번 보세요 어디서 부터 줄어드는지...
4화까지 보신 분들은 거의 끝까지 보시더군요.
여러분의 인내력을 믿어 봅니다.
2. "슈"가 올라오길 기다리는 이 시간이 즐겁습니다.
3. 제가 모르는 재미를 발견하신 분은 댓글로 달아 주는 센스...
정연란 대장정님의 "슈" 강춥니다.
찬성: 
반대: 
네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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