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소원 있어? 있으면 말해봐"
"소원?"
꼬마 아가씨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글쎄, 소원이라...."
"강해졌으면 좋겠어. 마치 게임 속의 내 캐릭터처럼.."
꼬마아가씨의 초롱초롱 빛나는 두 눈은 정말 깨물어 주고 싶은만큼 귀여웠다.
"정말 그거면 되는 거야?"
"아! 하나 더 있어!"
"뭔데?"
나는 꼬맹이에게 히죽 웃어보였다.
"사실은 그것보다 너같이 예쁜 여동생이 있었으면 좋겠어"
처음... 이렇게 시작해서...
일어나보니 어~엄청 이쁜 여자에가 알몸으로 안겨있었다는 내용에
그녀는 나의 약혼자에다....
나중에가면 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성들은 모두 미인...
강력한 파워에 엄청 이쁜 여자들...
우리가 주인공은 아니지만 끌리지 않나요??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