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 5편이 나왔더라구요. 제목이 좀 그래서 지금껏 손안대고 놔두기만 했는데, 읽을만한게 없어서 단골집 주인장께 추천부탁드렸더니만 권해주시더군요.
잠시 이 작품에 대해 소개드리자면
우선 진지한 장르입니다. 개그나 가벼움 이런거랑은 거리가 머네요.
짜임이 꽉 차있다는 느낌입니다. 사건전개랑 복선도 치밀하고요. 작가분이 참 구성을 신경써서 했다는 느낌이 팍팍 옵니다.
5권을 읽고나서 기분은 정말 '심봤다'라는 느낌일껍니다.
나름데로 작가분에 대해 알아봤더니만 풍월루를 전작으로 쓰셨더군요.
광기는 1부 2부 3부 총 3장으로 각 3권씩 총 9권 출간하실 계획이라 작가분 홈피에 소개글이 올라왔습니다.
단순히 무공이 강한 주인공이 아니라 마음이 강한 주인공..
정말 매력적인 무협이라 감히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꼭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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