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맞춤법도 잘 못쓰는 독자 입니다. 어느날 글하나를 발견하고 재밋게 읽고 있었습니다. 무료글이였고 조금 연제하다가 작가의 사정 (학업)에 의하여 연중을 하고 약3개월을 기다린듯 합니다. 어찌됫던 다시돌아왔고 약 4편가량 연제하다가 돌연 잠수를 시전합니다. 공지도 없고 아무런 글도 없다가 25일 돌연 공지 하나와 함께 유료전환이 되어있고 2편의 글이 올라옵니다. 공지에는 공모전 수상을 하였고 유료로 글을 바꾼다는 소리를 하더군요. 많은 유료글을 보아왔지만, 글주기와 약속도 안지키다가 돌연 어느날 돌아와서 공모전 입상했다며 유료로 글을 바꾸고 갑자기 연제를 다시 시작하는 경우도 있군요.. 보통은 독자와 소통하며 유료를 진행하는데.. 뭔가 당하는 느낌과 속물이란 생각이 들어 선작 삭제할 예정인데 다른분들은 이런경우 어떻게 보나요? 1. 무료 연제중 작가 사정에 의하여(학업) 방학때 돌아오기로함. 2. 약3개월후인 37월에 돌아와서 4편정도 글을 남김 그후 돌연 잠수 3. 갑자기 돌아와서 유료전환 후 공모전 입상했다며 유료글 전환.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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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Scintill..
- 15.07.26 03:3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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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5 초룡2
- 15.07.26 03:4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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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5 Scintill..
- 15.07.26 13:1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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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치킨죠아
- 15.07.26 04:0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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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Barebug
- 15.07.26 10:4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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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4 에르나힘
- 15.07.26 13:27
- No. 6
도의를 따지기에 앞서 유료든 무료든간에 독자하고 약속한 것을 지키지 못했던 사람은 약속파기를 반복합니다. 아예 처음부터 어떤 약속도 안하고 자기 맘대로 연재하던 사람은 차라리 괜찮습니다. 애초에 성실하게 연재할거란 기대도 안하거든요. 그런데, 입 밖으로 약속을 내뱉고 나서 그걸 어기는 사람은 한번 용서받았으니 다음에도 괜찮을거야라는 마음을 가집니다.
물론 한번 실수하고 다음부턴 약속 잘 지키는 작가도 있긴 합니다. 문제는 그런 작가는 10명에 1명도 안된다는 거죠.
책으로 출판하는 경우는 그나마 좀 믿을 수 있죠. 완결이 계약이라서 용두사미라고 해도 어찌됐든 완결은 내주거든요. 그런데 인터넷 유료연재는 그런게 없어요. 완결 안 내고 자기 사정이 안 좋다는 핑계로 천년만년 연중해도 됩니다. 몇달에 한번씩만 연재해도 계약 조건을 어긴게 아니거든요.
그러니 인터넷 유료연재를 보실 때는 작가가 완결을 한번이라도 내 본 적이 있는가? 무료연재 기간동안 성실하게 연재를 했는가?를 살펴보세요. 돈 주고 보다가 도중에 어이없는 이유로 연재중단되면 독자만 돈 버리고 바보 됩니다. 자기 돈은 알아서 챙겨야 해요. 문피아는 해결해 주지 않습니다. -
- Lv.99 흙퍼먹
- 15.07.27 20:01
- No. 7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