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동화와 전설이 남아 있는걸 발견하고는 무척 놀랐읍니다.
신선하고 또 신기한... 그런 느낌..
형, 우리 이제부터 나무가지 놀이에서 까꿍은 빼자.
어린 시절 흐르는 계곡물속에서 가재를 발견했을때의 신기했던 느낌. 구름이 만들어 내는 세상의 온갖 형상들을 세다가 잠이 들면 꾸었던 꿈...
캔커피 님의 위대한 추적자는 생떽쥐베리와는 다릅니다. 오히려 베르베르가 동화를 쓴다면 그런 느낌이 나올까요..?
추운날 바람이 쌔앵 지나가는 공원 벤치에 앉아 두손바닥에 꼭쥐고 홀짝홀짝 마시는 캔커피의 느낌..
그런 글이 있더군요.
캔커피 님의 위대한 추적자.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