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필사적인 각오로 게임을 하는 이가 있다.

희귀한 병으로 깨어나지 못하는 여동생의 병원비를 위해 게임을

하는 주인공이 있다. 그의 직업은 DARK GAMER .

어둠 속에서 홀로 자신과 싸우며 타의에 의해 냉정함과 비정함을

갖추고 오직 돈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지 해야만 하는 슬픈

운명을 가진 게이머이다.

차세대 가상현실게임인 '레볼루션'에 몸을 맡기며

그는 오늘도 간병인없는 여동생의 생명 유지비를 벌기 위해

끊임없이 전투를 벌이며 아템을 모으고 게임속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비리를 캐내며 종착역없는 게임속을 여행하고 있다.

~~~~~~~~~

단지 유희와 즐거움으로만 여겨졌던 게임으로만 인식했던

게임이기에

이토록 절박하게 다가올 현실이 될줄은 아무도 몰랐으리라/

[레듀미안]

아참 소설 제목은 D.G.입니다..빼먹었네요

[카이렌]

음.. 용병님의 소설이군요;

[사담]

음 제목만 보고 D.G추천 인줄 알았습니다..
D.G 재밌죠..

[엔트리스]

D.G. 재밌습니다!

[배추용가리]

좋지요^^^//~~~!!!

[소울[疎鬱]]

재밌죠~~~*^^*

[극성무진]

강추^^/~!

[나무방패]

사실 돈벌기위해 게임을 한다는 설정은 조금 우스워보이죠...
진짜 돈이 급박하다면 게임같은 현실성 떨어지고
안정성 떨어지는 일을 할리가 없는데 말이죠...
뭐 설정이니 잘못된것이라 하기는 뭣하지만
개인적으로 게임소설의 초기설정중 가장 않좋은 시작이라고
생각 되니 말입니다.

[독행지로]

카루나님 의견도 공감은 갑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용병님은 나름대로 잘 소화하셨다고 생각됩니다.
억지라는 느낌은 별로 안들더군요.

[Conic91]

시대에 따라 직업은 천차만별입니다...
아이템을 사고 팔는행위가 법적허용이 된다면
지금도 생길수 있는 직업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弘潭]

미래가 불투명하다는점에서 게임을 저런상황에서 직업으로 삼는건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노가다를 뛰고말죠...

[애병막도]

전 저렇게 돈버는게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솔직히 주인공의 나이가
노가다에서 써줄만큼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고 노가다 특성상 오래할
수?도 없고요. 그리고 다른 알바를 뛴다해도 저 설정처럼 돈을 많이
벌수 없다면 저렇게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현재 상황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게 게임이고 그게임
으로 돈을 벌수 있다면 저라도 저렇게 하겠습니다.

[근로청년9]

돈을 벌기 위해 게임을 한다니 사회적인 통념을 무너뜨린 소설이로군요. 멋진데요?
그리고 이 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은 '게임을 해서 돈을 벌 수도 있다!'란 명제에 대부분 동의하는 입장이신가 봅니다. 글쎄요. 저는 이해 할 수 없군요. orz

[독행지로]

13//근로청년님 프로게이머는 게임을 왜 합니까? 돈벌라고 하는거지요.
억대연봉 무너진지 오래입니다. 통념 오래전에 깨졌습니다.

그리고 그 부문에 동의를 안 한 입장이라도 작품을 감상하는데 지장은 없죠.
(100%취향에 딱 부합되는 작품이 있겠습니까? 본인이 쓰지 않는이상)
그리고 '멎진데요?'<--이런 비꼼은 보기 않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