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양말 줍는 소년의 엄청난 오류

작성자
Lv.6 김이환
작성
06.02.05 14:40
조회
834

제가 혹시 이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는데...

주인공은 자기 방의 벽을 통해서 환상 나라로 가잖아요.

주인공의 방은 실내고

환상나라의 통로벽은 실외고요.

주인공은 아마 방에서 신발을 안 신고 있었을텐데

어찌 통로벽을 지나 도착한 실외를 맨발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걸까요?

1) 주인공은 방에서도 신발을 신고 있는다

2) 주인공인 실내화 주머니를 가지고 다녔다

3) 주인공은 호빗이다

왜 처음 쓸 때 이 생각을 못했을까요? ;;

왜 원고지로 2천장이 넘게 쓴 지금에야 이게 생각난 걸까요? ;;

....어쩌죠? ;;;;;;;;;;;;;;;


Comment ' 35

  • 작성자
    Lv.69 풍류(風流)
    작성일
    06.02.05 14:41
    No. 1

    ....음...외국에서는 집에서도 신잖습니까?
    대충 그렇게 끼워 맞추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부르지마라
    작성일
    06.02.05 14:41
    No. 2

    주인공은 양아치여서 신발을 바지 뒤에다가

    쑷여놓고 다닌다고 하면되죠...

    아니면 신발끈을 연결해서 목걸이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빛의노래
    작성일
    06.02.05 14:43
    No. 3

    헐...... 저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6.02.05 14:43
    No. 4

    흠 그런 비밀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첫째별
    작성일
    06.02.05 14:45
    No. 5

    컥....그러고 보니 아무도 그런 생각을 안핸듯....
    당연하다고 생각한듯;;;
    아님 첫장면부터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걸로 바꿀수 밖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6.02.05 14:45
    No. 6

    음냐...미리 신발을 준비해 놓고, 손에 들고 넘어갔다고 하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2 38204325
    작성일
    06.02.05 14:47
    No. 7

    아니면 거기서는 원래 맨발로 다녀도 된다고 하거나...
    ....그러니까 또 그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야쿠르트
    작성일
    06.02.05 14:48
    No. 8

    발이 신발처럼 생겼다든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6.02.05 14:49
    No. 9

    음냐...길거리에 있는 양말 주워서 신고 다니게...(퍽!)
    아니면...주인공이 나오는 벽에 신발장을 하나 마련하던지요...(탕!)
    신발 주는 사람을 만들어요!!(끌려간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김이환
    작성일
    06.02.05 14:51
    No. 10

    아니면 헐크의 스판 팬츠처럼 원래 그렇다고 우기는 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람사람
    작성일
    06.02.05 14:52
    No. 11

    집안에서 맨발로 지내는 나라는 우리나라랑 일본밖에 없잖아요..

    서양은 집안에서 신발을 신고 있고..
    중국도 집안에서 신발을 신는 것 같던데...

    신발 신고 지낸다는 설정이 좀 부담스러우면..
    뭐.. 집안에서 슬리퍼를 신고 돌아다닌다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02.05 14:52
    No. 12

    처음에 갔을때는 안 신었지만 다음 번에 갔을때는 전의 경험을 살려 옷장 옆에 신발을 놓아두었다. 정도의 센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소엽
    작성일
    06.02.05 14:56
    No. 13

    아니면... 주인공의 발바닥이 두꺼워서.. 평소 신을 안신었다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우동공주
    작성일
    06.02.05 15:07
    No. 14

    소울님과 같은생각을 했는데,...
    그곳에서 신는 양말은 신발과 같은 역활을 한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카이렌
    작성일
    06.02.05 15:08
    No. 15

    음.. 주인공은 통로벽을 이용하기 전에 자신의 방에서 신발을 신고 들어간다? 라고 하면 안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A.테스
    작성일
    06.02.05 15:09
    No. 16

    주인공은 옛날부터 발을 안씻고다녀서 냄새가 지독해
    신으나 마나라서 안신고 계속 그러고 다닌다!!

    설정 좋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곰강
    작성일
    06.02.05 15:12
    No. 17

    맞아요 집안에서 슬리퍼를 신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꽤 존재하고 있으니
    슬리퍼를 신고 들어갔다고 하는게 제일 괜찮을듯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키블레이드
    작성일
    06.02.05 15:15
    No. 18

    환상나라에 신발 자체가 없다고 설정하면 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메롱이야
    작성일
    06.02.05 15:18
    No. 19

    환상나라에 가면 자동적으로 신발이 생긴다는 설정은 어떠하신지;;
    이누야샤에 보면 여주인공은 무조건 과거로 가면 옷이 교복으로 변한느것 처럼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콜로서스
    작성일
    06.02.05 15:25
    No. 20

    주인공이 소상이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06.02.05 15:37
    No. 21

    생략했다고 우겨주셔야죠 ;; 현관으로 가서 신발을 챙겨와 자기방에서 환상나라로 간다음 신고 다녔다는 것을 자잘하게 글로 쓰기엔 적절치않다고 판단하여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EunSi
    작성일
    06.02.05 15:39
    No. 22

    메롱이야님 이누야샤는요 원래 가영(여주인공)이는 과거로 갈떈 한상 교복입구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2.05 15:40
    No. 23

    옛날 애니매이션 디지몬같이 그 세계에 가면
    저절로 옷이 입혀진다는게 제일 나을듯...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6.02.05 15:50
    No. 24

    애니 주인공들이 항상 똑같은 옷만 입고 다니는 것과 같은 이치!!(끌려간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크루웰
    작성일
    06.02.05 15:50
    No. 25

    푸하하하하하... 그렇군요. ^-^
    진짜 전혀 몰랐네요. 그런데도 정말 엄청난 오류.ㅋㅋㅋㅋ
    그 많은 독자분들이 깜쪽같이 속아넘어갔으니~ 그냥 넘어가도
    되지 않을까요?ㅋㅋ[당근바꿔야겠지만..그냥 해보는소리예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사막돌고래
    작성일
    06.02.05 15:55
    No. 26

    주인공의 발은 털로 뒤덥힌 호빗의 그것이였다 정도?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piENarA
    작성일
    06.02.05 15:59
    No. 27

    환상의나라 법칙에 넣는 게 어떨까요?
    신발을 신지 않는다.

    라던가?

    이유는 작가님의상상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의천
    작성일
    06.02.05 16:10
    No. 28

    흠... 환상나라로 가면.. 저절로 신발이 신겨진다!!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웃대학생
    작성일
    06.02.05 16:34
    No. 29

    바보 -ㅅ- 아무도 모르고 있었는건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물망아
    작성일
    06.02.05 17:57
    No. 30

    환상의 나라에서 신발 이야기 한번도 나오지 않았잖아요.
    환상의 나라 사람들은 양말만 신고 다닌다고 하면 어떨까요?
    그러면 양말이 빨리 달아서 장난감 병정을 만드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낡은 양말 수거국이 많이 바쁜 것도 설명이 될 것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친구[親寇]
    작성일
    06.02.05 18:16
    No. 31

    31/물망초님 좋은의견입니다...후훗...
    하지만 어쩔수없군요 ... 그런의견들로는 수습이될지않는다는것..
    알고게실겁니다.(어디서아는척이야! 퍽~ㅠ_ㅠ 히잉)
    콜린님..콜린님이 이사실을 지적하기전까지는 아무도 이사실을
    생각 하지않았습니다. 신경 조차도 쓰지않았죠...
    그러니..그냥이대로 밀어 붙이시는겁니다!!!
    아무도모를껍니다..흐흐흐..고무림 독자님들이
    비밀을 지켜주신다면.....큭큭... 출판사에서 뭐라고한다면
    할수없이 주인공은 양말을 너무사랑한다고 전해주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한천자
    작성일
    06.02.05 18:52
    No. 32

    이런 이런..
    다들 모르시는군요...
    쥔공은 신발을 빨아서 드라이기로 말리다가 간겁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늘은푸름
    작성일
    06.02.05 19:04
    No. 33

    간곳에 가면 신발이 옆에 놓여있다? 정도?

    매일바뀌나? 누가 쌥어가면?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요쿤
    작성일
    06.02.05 20:17
    No. 34

    부모님 모두가 환상 나라를 알고 있으니 집에서 슬리퍼를 신도록 했다. 정도면 무난할 듯 하군요. 어렸을 때부터 집에서는 꼭 실내화를 신도록 교육을 받았고, 그래서 실내화를 신지 않으면 이상한 기분이다, 정도의 설정을 넣어주시는 것도 좋겠네요. 환상나라에서는 집 밖과 안을 모두 돌아다녀야 하니까 우리나라와 달리 실내에서 신발을 신는다고 설정하시면 될 듯합니다. 그리고 처음 주인공이 환상나라에 갔을 때 신었던 슬리퍼는, 환상나라 방문 전용이 되는 셈이겠구요. 워낙 재밌던 글이라 그런 중대한 약점이 있을 줄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현현(玄玄)
    작성일
    06.02.05 20:25
    No. 35

    !!!

    3 번!!!

    주인공의 발은 호빗이...... 타탕!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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