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과연 없는 것일 까요..

사실 전 로맨스 소설을 싫어 합니다..

그 이유는 귀여니 소설 때문이죠..

우연히 본 귀여니님의 소설..

뭐 취향따라 다를수 있겠지만..

전 정말..

종이에 반에 해당하는 이모티콘...

정말 당황한 나머지... 바로 덮고는..

로맨스 소설은 다 이런건가..

이런 편견에 빠져 로맨스 소설을 접게 되었지요...

하.지.만!!

볼게 떨어진 지금 우연히 금광에서 노다지를 발견 했습니다..

바로 로맨스 소설..

사랑은 없다!!!

한순간..

5시간 동안 정독하면서..

쭉 읽었습니다......

누님의 발차기 누님의 째림 누님의 비켜라

어떠한 말에도 꿋꿋이 버티며!!

어머님의 청소해라 이불개라 이 말에도 꿋꿋이 버티면서!!

다 보았습니다...

정말 멋쪄!!

아흥~~ 내스탈이야!!

다들 한번 보십시오!!!

정말 후회 하지 않으 실것입니다..

가끔 무협의 세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엿보세요!!

노래 삭제요 ^^;;

[冥王]

사랑이 무엇일까요??
저희 무적의 솔로부대 앞에는 오직! 즐독만이 있습니다..
소설이니 읽으러 ㄱㄱ~

[A.L.]

단지 자기복제를위한 화학반응이라 믿고 싶습니다!!!!! 솔로몬이시어!!!!!!!

[요마]

솔로부대 만쉐이~~~~~~~~

[나무방패]

음... 저는 귀여니소설 나름대로 재미있던데 말입니다 (긁적)
이모티콘이나 짜집기나 맞춤법이나 그당시의 대세나 이런것을 빼고도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이었습니다.

[거기줄서봅]

4/ 물론 귀여니님의 소설을 비판하고 싶은 마음은 아닙니다..
다만.. 너무 엄청난 이모티콘 덕분에..
왠지 읽기가 꺼려져...

[극성무진]

흠^^:.......

[冥王]

휴케님~이 작품은 안 읽어보셨나봐요?
좋지요~!가 없어요~

[SophistL..]

.....길게 써놓고 날아갔습니다;ㅅ;)

로맨스 소설의 이모티콘, 예 정말 보기 싫지요.
다행히 요즘 글들에선 안 보입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로맨스 소설인데 이게 정말 로맨스인가?
하는 작품들이 부지기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로맨스인데....분명 로맨스인데, 이건 그냥 아주 가벼운 망상과 공상정도가 아닌가? 하는 정말로 가볍고, 억지스럽고, 공감하지 못할.

이건 타 장르소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로맨스다운 로맨스를 읽어본게 얼마나 되고, 판타지 다운 판타지를 읽어본게 언제일까요? 그나마 무협 쪽은 제목 가지고 장난치시는 것만 빼고 할 말은 없군요-신무협은 이게 판타지인지 무협인지-_-.
이야말로 물론 취향나름이지만.

그런 의미에서 정말로 이건 물건이다!라고 느낀 작품을 접하셨다는 건 큰 기쁨이죠-특히 이 바닥에서. 충분히 공감합니다.

명왕님의 느끼신 그 기쁨 저도 누리러 가봅니다.

[사란]

허허, 김옥빈 냥을 좋아하시는 듯 ~

[거기줄서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