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이력서를 냈습니다.
매형이 마침 그 회사에 계서서 회사 양식에 맞춰 성실히
기재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매형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매형이 웃으면서 이러시더군요.
야.. 너 대체 이력서 누가 이런거 쓰라고 하데?
제가 물었습니다.
네.. 그냥 사실대로 쓴건데여.,,,-_-
야 .. 학교 시절 일반적으로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체험이나
남다른 성취가 있었다면...이 항목에 대체 이건 머냐?
....
전 그말을 듣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냥 솔직하게 섰는데여... 일반적으로 경험하기 힘든거라고
하길래...
저는 점점 작아지는 목소리로 말하였고 매형은 기가 차는지
저 한테 말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야간자율학습끝나고 집으로 가려는 길에
하얀소복을 입은 귀신을 본적이 있습니다.
대체 이게 뭐냐...
매형은 한동안,...그렇게 말하더니.. 다음에 다시 기회가오면
도전하자고 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음.. 특별한 체험이라고 하길래 신선하게 다가갈줄 알고
정말로.... 몇번의 고민 끝에...
-_- 사실대로 쓴건대... 면접보시는 분들이 그런 것도 이해 못하고
정말이지 마음이 무겁습니다.
우을한 마음에 고무판에 와서 작품을 들을 보려고 하는데
대부분 연중입니다.
제가 선호하는 작품을 떠나서라도 제발 연중은 이제그만해주시길.
참고로.. -_- 전 정말 귀신 봤습니다.
제 친구 3명이랑요.,..
아 한동안 이걸로 갈굼 당할거 생각 하니 머리가 지끈거리네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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