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이 글을 보신 분은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십니까?
그리고 사람냄새가 풍기는 진지한 소설도 좋아하십니까?
그렇다면 잊혀진 신의 세계라는 글을 추천해드립니다.
시작부분은 사고로 불구가 된 소년이 신이 되면서 출발합니다.
신과 인간을 바꿔가며 등장하는 주인공과 그 주변인들은 모두가 각자만의 이야기로 소설속에 등장합니다.
유쾌한 이야기만이 아닌
슬프고 화나는 부분도 있으며 우울하고 비관적인 요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에 각각의 방식으로 대처하는 인물들을 보며 저는 독자로서 무척이나 위안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판타지적인 요소만 보고자 한다면 읽지 말아주십시요.
손 짓 한 번에 모두 스러져버리는 먼치킨을 기대하신다면 읽지 말아주십시요.
단지 먼치킨을 바라지 않으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추신
해당 소설은 현재 470편이 넘으며
연재주기는 불규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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