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제가 올리는 분량은 퇴고를 거치지 않고 바로 올리기 때문에 글의 질이 상당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독자님들께 송구스럽습니다. 예전처럼 팍팍 쓰는 것도 아니고... 하여간 졸업이 웬수입니다.
2. 아이*버 n10을 쓰고 있었습니다. 친구가 사용하는 *원 cw300을 들어봤습니다. 같은 이어폰으로, 이퀄라이저 조정 없는 노멀 상태에서 말이죠. 결론은 '아*리버, 그 수많은 돈은 다 디자인 값이랑 광고 값으로 돌리는구나. 음질은 왜 그렇게 조악하니?'
3. cw300이나 전설적인 음질을 자랑하는 mp3인 *켈 im3를 사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지금 시대에 cdp라던가 mdp를 사서 들고 다니기엔 너무 번거롭고... 뱅앤 울롭슨의 칩셋을 사용한 모노리스 mp3도 음질이 좋다고는 하나 버그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4. 다크엘프 트릴로지를 재밌게 읽다가 문득 들은 생각은, 지금도 이 작품이 한국에 번역출판되면 충분히 히트할 수 있을거라는 사실입니다. 어째서 출판되지 않았을까?
5. 미국의 84년생 소년... 아니 청년이 쓴 '에러곤' 이란 작품도 있더군요.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요즘은 한국 판타지 소설에 자꾸 실망하게 되어서... 도대체 언제까지 '자살 혹은 사고 - 이계 진입 - 눈 앞에 2개의 달이 있네? - 눈 앞에 오크한테 쫒기는 민간인이 있네? - 구해주고 나서 이세계에 적응하도록 도움받는다' 의 시놉시스가 반복되는 것을 봐야 하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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