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ory.kocca.kr/story/contents.do?menuNo=201816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한콘진의 스토리 공모대전 사이트입니다.
근데 여기에 원작소설창작과정이 따로 있네요. 첨봤습니다 오늘...
올해 모집은 일단 끝났습니다만.
스스로 재능도 있고 소재도 있는데 경험과 기술과 피드백이 없다...
하시는 분들은 내년이라도(올 하반기에도 할지말지는 모르지만...)
노려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연재사이트가 다 그렇듯이 문피아에서도 일반적인 독자의 피드백은 있지만
전문적인 작가의 피드백은 턱없이 부족하지요. 최선이래봐야 비평요청 정도?
하지만 작가가 됐든 pd가 됐든 평론가가 됐든 누구라도 전담전문가가 와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상당한 메리트 같습니다.
더구나 창작지원금...쏠쏠하지요. 물론 뽑힌 사람들끼리의 경쟁에서 탈락하면
별로 많은 돈은 아니지만 그 정도의 경쟁쯤은 감수해야...
가장 큰 문제는 문피아의 ‘장르문학’ 과 저쪽의 ‘장르문학’ 이 해석이 다르다는 건데ㅡ.ㅡ
우리의 장르는 빤따지! 무협! 뭐 게임!(?) 이런 건데 저쪽이 해석하는 장르는
의료, 역사, 수사...이죠. 하지만 출판이나 만화 쪽도 가능하다는 단서를 달아놨으니
음....
무, 무협의료물?! 마법수사물?!?! ㄷㄷ...
어쨌든 알고는 있어도 괜찮아보입니다.
요즘 웹소설이 유행을 타니까~ 아예 또 빤따지에 무심하지는 않을 거 같네요.
이 경우도 살짝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웹소설은 로맨스랑 게임이 잡고 있는데,
대충써도 되는 장르들이라 검토, 개발까지 할려고 굳이 뽑아주겠느냐... 그렇다고
이른바 잘쓴 정통판타지 정도는 뽑아줄마음은 있겠지만 웹소설계에서 수익성이
뽑히겠느냐... 둘 다 단점들이 너무 크긴 합니다..)
근데 어차피 당장 쓸모는 없네요.
알고는 있으세요 그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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