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고를 쓰기 전에 주인공 이름을 뭘로할까 고민이 많았드랬죠. 그래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도 마땅한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서, 인터넷으로 스포츠 관련 기사나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 모 기자가 이영표-미도 트레이드... 이런 류의 기사를 올렸더군요. 그래서 클릭해봤는데 어이없게도...
이영표(사진) 미도(사진) 이렇게 사진이 나와있고 사진 밑에 이름이,
'이영표 호삼' ,,,,,,,,,,,, '아삼 미도' (원래는 미도 이름이 '호삼 미도' 입니다.)
이렇게 되 있더군요.^^
혼자 배를 잡고 몇분동안 웃어 제꼈습니다. '이영표 호삼' 이란 단어가 한동안 머릿속에서 지워지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한동안 웃다가 머릿속에 남은 이름 - [호삼]
결국 호삼을 주인공 이름으로 낙점해 버렸습니다.ㅡ.,ㅡ;;
성은 그냥 장씨로 통일!
그래서 장호삼이 되어 버렸습니다.
어이 없죠?!(돌맞을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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