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으려는 마음보다는 하루빨리 새글이 올라오길 기다리는 목마름의 비틀린 표현이 오해를 불러일으켰군요...^^;;
오해의 소지가 있을줄을 짧은 소견으로 예상하지 못했었습니다
사실은 한번도 그런 낚시질이 나쁘다고 생각지 못했던게 사실이기에 남들에게 불쾌감을 준다는 생각도 한번 해보지 않았었습니다
본의아니게 작가님을 비롯한 여러 독자님들께서 불쾌하셨다면 사과합니다
글이라는게 말과 달라서 느낌을 확실히 전달해주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긴합니다
제가 짜증난다고 할때의 어감은 남자친구가 자신의 예쁜 여자친구를 보며 "나, 니 눈 볼때마다 너무 짜증나~~ 그냥 확 빠져버리고 싶잖아~~" 할 때처럼 다분히 애정섞인 어투였는데 말이죠... ^^;;
애니웨이,
고무판에서의 매너라는게 어떤식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미키마우스가
라면을 철근같이 씹어먹으며 달리는
쥬스 트럭에서 뛰어내릴때까지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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