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가 종료되는 게임 ‘영웅 전기’의 유저들이 모여 “최후의 영웅”으로 하나 된다.
그들의 목적은 바로, 오랫동안 공략되지 않은 최후의 마왕을 토벌하는 것!
그런데... 너 왜 우리집에 있냐, 마왕아?
종료되는 게임의 이벤트 피날레로 시작되는, 유쾌한 게임 판타지 소설!
천희의 그랑 카르타!
작품등록일 : 2015.04.22 22: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8:27
연재수 : 53 회
조회수 : 54,632
추천수 : 2,233
글자수 : 294,727
개 좋아!!!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유쾌한 스타트의 게임 소설입니다.
이번에 다시 게임 소설을 쓰게 되어서 뭐 참조할 건 없으려나 고민하다가
추천글 어디서 (모바일이라 아몰랑) ‘그랑 카르타’를 접하게 되었네요.
제가 참 특이하게 작품을 고르는데 첫 번째는 느낌이요, 두 번째는 제목의 발음일지니.
제목이 읽기 어려우면 안 봅니다. 반대로 뭔가 어조가 특이하면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전 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외쿡어 아주 조아해요!
그랑 카르타. 캬. 뭔가 웅장한 느낌이 드는 어조와 단어라 그냥 몇 화 읽다 맑겠지 했는데
처음 대화에서 오글거리는 부분이 있는데 항마력 없는 분은 좀 힘겨우실지도!
그런데 전 이런 거 엄청나게 좋아해! 좀 더 재미를 부↗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린 시절에 너무 열 뻗치며 게임하던 시절이 떠올라서 재밌게 읽었네요.
현재 제가 읽은 부분은 3장 이세계의 마왕 1편입니다. (출근길에 잠깐 본)
앞으로의 진행이 흥미진진할 것을 기대해보며 추천글을 써봅니다!
(다 안 읽고 추천글 쓰는 것은 초반부의 흡입력이 그만큼 재밌다는 증거도 되겠죠?)
최근 슬럼프라 더뎌지고 있다는 독자분의 염려대로 저 또한 외쳐봅니다.
쭉쭉 써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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