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 하나 잡았다고 과거로 날라온 불쌍한 쥔공.

만약 당신이 길을 걷다가 1만원 지폐를 발견했다면, 어떻게 할 것인

가?

당연히, 주울 것이다. 그런데, 1천억분의 1 확률로 갑자기 차가 코너

를 돌아 당신을 박는 다면? 당연히 무진장 욕할 꺼다.

만약 당신이 오래간만에 밥을 먹고 있는 데, 차가 갑자기 창문을 뚫

고 나와 당신을 향해 부딫친다면? 그 것역시 참으로 놀라운 일일

것이다.

만약 당신이 여자에게 대시를 해, 그 여자와 엄청나게 친해져서, 이

제 고백을 했는 데, 그 고백하는 장면이 그녀의 숨겨진 애인에게 보

여지고, 그 숨겨진 애인이 조폭이였다면? 죽을 각오 하는 게 좋다.

우리의 주인공 시르얀도 참 불쌍한 남자다.

1천억분의 1 확률도 안되는 데, 검을 잡고 휘이잉 과거로 날라오

다니, 이 것은 길가다가 비행기가 머리위로 떨어질 확률, 밥먹다가

마신 물이 수은일 확률보다도 더 작다.

우리의 불쌍한 주인공이 어떻게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갈지는 모르

니까 빨리 가서 지켜보자.

- 간다 '나' 님의 시간을찢는검, 속칭 시찢검(응?), 추천합니다.

얼마전 수정하신다면서 모두 지우셨더군요. 스토리가 달라져서

더욱 재미있어졌습니다.

건필!!

- 魔刀客의 확실한 추천.

[크루크롸라]

커플을 찢는 검으로 바뀌지 않았나요?(...)
탕탕탕!

[魔刀客]

1// 크윽. 제가 솔로인 것을 다시 각인시켜주시는 일은 두번 죽이는 일입니다. 흑흑.

[A.L.]

1억만분의;; 대략 어느날아말일련지..;;

[魔刀客]

3// 수정했습니다. 감사드려요 ^^

[커피아이]

만약 당신이 오래간만에 밥을 먹고 있는 데, 차가 갑자기 창문을 뚫

고 나와 당신을 향해 부ㄷㅣㅊ친다면? 그 것 역시 정말 기분 좋을 것이다.


--> 기분 좋아야 하는 일인지...? --;;

[魔刀客]

5// 魔刀客의 어설픈 반어법;

[작은상자]

4편 밖에 없는데...;;

[극성무진]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