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에서 건물에 이름이 붙어있는 것을 아실것입니다.
예를들어 XX파의 장문인이 거주하는 XX관 이런거 말입니다..
만약 소설을 쓴다면 이런 건물이름은 어떻게해야되나요?
작가가 지어내나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무협에서 건물에 이름이 붙어있는 것을 아실것입니다.
예를들어 XX파의 장문인이 거주하는 XX관 이런거 말입니다..
만약 소설을 쓴다면 이런 건물이름은 어떻게해야되나요?
작가가 지어내나요?
흠. 주변을 먼저 살펴보세요.
당장 절에는 대웅전, 미륵전, 대적광전, 칠성각, 산신각 등등의 건물 배치 양식이 있습니다.
궁궐도 마찬가지로 광화문, 선정전, 교태전 등등으로 건물에 이름이 붙습니다.
전, 각, 헌, 루 등등 많은 건물에 대한 한자가 그러한 것들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즉, 주변 자료를 찾아보세요. 당장 우리 집안만 해도, 대문-현관문- 현관- 거실- 안방 - 작은방 - 부엌 - 창고 - 보일러실 등등 용도에 따라 구조에 따라 분류하는 것처럼, 옛날 것물도 그렇게 그려보시고 분류하면 됩니다.
별거 없어요. ㅋ
건물이 있고, 사람이 있으면, 거기에 이름 붙이는 건 쉬움 ㅋ
무협지에 나오는 것 중 일단 도관과 사원을 보자면..
도관[도량(道場) ·궁관(宮觀) ·궁(宮) ·총림(叢林) ·묘(廟) ·각(閣) ·원(院) 등 많은 호칭이 있다. 본래는 신선도(神仙道)의 수행자나 도사(道士)가 거주하는 곳이었으나 남북조(南北朝) 시대에 도교 교단(敎團)의 조직화가 진척되고, 특히 북위(北魏)에 천사도(天師道)가 융성해짐에 따라 불교 사원과 유사한 내용을 갖추게 되었는데, 구겸지(寇謙之)가 도교 교단을 확립하고 도관을 정비하였다. 즉, 평성(平城)의 천사도량(天師道場)이 최초로 건립된 도관이다.
당(唐) ·송(宋) 시대에는 도교가 더욱 발전하면서 많은 도관이 건립되었는데, 당대의 현도관(玄都觀) ·숭원관(崇元觀)과 송대의 상청태평궁(上淸太平宮) ·옥청소응궁(玉淸昭應宮)이 유명하였다. 도관에는 도교의 시조인 노자(老子)는 물론, 일월성신(日月星辰) 같은 자연신과 창조시인 원시천존(元始天尊) 등이 모셔졌다. 원대(元代) 이후의 도관에는 천사도계(天師道系)와 전진교계(全眞敎系)의 두 계통의 것이 많이 세워졌는데, 특히 베이징[北京]의 백운관(白雲觀)은 가장 크고 전진교계의 총본산(總本山)으로 유명하며, 현재도 문화재로 보호되고 있다. 중화민국 시대의 묘산(廟産)정리와 공산정권 수립 이후의 미신타파 정책 등으로 많은 도관이 폐지되었으나, 문화대혁명 이후 전통건축문화 사적의 보존과 관광용 등으로 복구하여 개방하고 있다. ] <--이런식..
사찰[중국에서는 불교의 승려들이 모여 사는 곳을 사원(寺院)이라고 하였다. 그 까닭은 한(漢)나라 때 외국에서 온 사신들을 접대하고 머무르게 하는 일을 맡은 관청을 ‘寺’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즉 한나라 때 처음 중국을 방문한 이역(異域)의 불교 승려들이 머물렀던 관청의 이름이 홍로시(鴻'A寺)였고, 이로 말미암아 승려들이 머무르는 곳을 ‘∥∥사’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된 것이다. 또한 ‘원(院)’이란, 원래 회랑(回廊)이나 담장을 둘러친 원(院)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고, 따라서 당(唐)나라 때에는 사(寺)와 원(園)이 같은 의미를 가졌다. 그러나 후대에는 ‘사’를 원보다 넓은 의미로 사용하는 경향이 생겨났다. 즉, 사(寺)는 절 전체를 가리키는 어휘로, 원(院)은 그 사(寺) 안에 있는 별사(別舍)의 뜻으로 사용되었다. 불교 건물을 원(院)이라고 일컬은 것은 당나라 때 대자은사(大慈恩寺)의 번경원(飜經院)이 효시가 된다. 또한 암(庵)은 산 속에 있는 작은 집, 토굴(土窟) 등을 가리키는 말로 써 왔다. 그리고 이것을 통틀어 오늘날에는 ‘사원(寺院)’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런식.
사찰의 배치가 알고 싶으시다면 ..
<a href=http://www.encyber.com/temple/garam/
target=_blank>http://www.encyber.com/temple/garam/
</a>
그림으로 일주문 부터 시작 해우소까지..보여줍니다. :D
위에 꺼 한번 보시고 구조도 한번 보시고 이름을 지으신다면 더 쉽게 접근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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