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수하자(索手河口;새 지저귀는 개울가에서 새끼 꼬던 손)
발리하자(跋履蝦滋;문득 발밑의 풍성한 새우떼에)
열혈독자(悅穴獨子;기쁘게 홀로 도랑에선다.
애타하내(涯朶夏柰;여름철늘어진 능금나무 가지잡아)
이제할가(移濟割柯;이리저리 쪼개어서 만든 줄기 가지고)
저제할가(低蹄轄珂;저 깊은곳까지 휘저어 보니)
눈망울이(嫩忙蔚以; 옅은 풀숲으로 바삐 숨어드는 두마리 새우)
초롱초롱(超瓏貂弄;담비들도 뛰어나와 물장구치며 좋아하네)
"아름다운 여름 시냇가의 풍경이 저절로 그려지지 않습니까?"
"이상하게 불쾌한 느낌이 드는군."
성정하님의 남아지왕 중에서....
추천하려고 베낀건데, 이정돈 봐주시겠죠?
윈엑스피 걸이랍니다
상당히 참한 처자죠? 바탕화면으로도 문제가 없을듯..
카가리입니다.. 왠지 스텔라 삘이..
마지막은 스텔라...
성정하님의 남아지왕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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