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연재 촌부님의 우화등선입니다.
글이 어찌나 재미있던지,
수많은 댓글들로 인하여 늦게 뜨는 그 몇 초에 짜증이 나려하더군요.
때문에 후에 읽으실 분들의 짜증을 더할까 댓글을 달기가 싫었습니다.
빨리 다음글을 읽고 싶어서, 댓글을 다느라 드는 그 몇 초가 아쉬워 댓글을 달기가 싫었습니다.
그런데 마저 다 읽지도 않고
왜 이런 글을 쓰느라 시간 낭비하고 있느나고요?
사제 간의, 사형제간의 정리가 하 깊어, 눈물이 나서...
잠시 마음 추스리려 떨어져 앉았습니다.
이제 청명이 운풍자와 운혜를 더불어 무당을 떠나는 것을 보고 왔는데요.
그들의 앞날이 이름처럼 청명하기만을 바라며
그들의 여정에 다시금 동행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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