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기억나는 제가 겪은 최고의 헤프닝.

이 이야기는 실화 입니다.

이 이야기를 밝히는 것은?

단지 글쓰다 심심해서 입니다.

어느날 출판사에 갔는데 그날 우연히 유명한 작가분이 있어 분명 이름을 외우고 있고 심지어 개인적으로 팬이라고 자처하고 있는데 갑작스런 상황에 마주쳐 전혀 기억이 나지 않자 머리를 싸매고 계속 끙끙거리고 전전긍긍하다가 겨우 기억해내서 반가운 마음에 환한 웃음을 띠운 채 가즈나이트의 작가 이경영씨에게 ‘만나서 반갑습니다. 임경배씨죠? 개인적으로 팬입니다.’라고 했을 때.....

이경영씨 : 아뇨. 이경영입니다.

가넷 : 하하, 아하하하하하.........

[참고로 임경배씨는..... 카르세아린의 작가분...입니다.]

그때의 ..... 난처함이란.... OTL

[12345]

허허... 글은요?_-;

[효렴]

헉! 이경영씨가 정말 많이 당황했겠습니다...

[Nui]

저도 두분이 헷갈리던데, 작품이랑 작가님 성함이랑 머릿속에서 자주엉켜버리는..

[kerin]

음.. 저는 거의 안면인식장애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사람얼굴을 구별을 못하는지라.. ;;

[진의천]

하하.. 쿠쿡.. 정말.. 난감했겠습니다..ㅋ

[강오환]

우와!!!!!!!!!!!!!!!!!!!!!!!!!!!!!1
가즈나이트 작가님이라니!!!!

부러오요!!!!!!!!

[윈드써퍼]

오호~ 6 공감!

[섬강]

우와.. 싸인받고싶당.

[가요마르트]

순간 주먹이...불끈..이경영님께!! 다른 누구도 아닌 경영님께 임경배님이라니..!! 이경영님의 골수팬인 저로선 상당히 손에 나이프나 각목을 쥘만한이야기...!

[노란병아리]

하하하하하하하 ^^*

그럴때는 요즘 작품은 잘 되가세요 하고 물으면 ^^:: 다음책 애기를 때려맞히는 쎈수 ^^

[극성무진]

와하하하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