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실화 입니다.
이 이야기를 밝히는 것은?
단지 글쓰다 심심해서 입니다.
어느날 출판사에 갔는데 그날 우연히 유명한 작가분이 있어 분명 이름을 외우고 있고 심지어 개인적으로 팬이라고 자처하고 있는데 갑작스런 상황에 마주쳐 전혀 기억이 나지 않자 머리를 싸매고 계속 끙끙거리고 전전긍긍하다가 겨우 기억해내서 반가운 마음에 환한 웃음을 띠운 채 가즈나이트의 작가 이경영씨에게 ‘만나서 반갑습니다. 임경배씨죠? 개인적으로 팬입니다.’라고 했을 때.....
이경영씨 : 아뇨. 이경영입니다.
가넷 : 하하, 아하하하하하.........
[참고로 임경배씨는..... 카르세아린의 작가분...입니다.]
그때의 ..... 난처함이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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