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 무협에서 자주나오는 일 한가지......

생각해보면 주인공이 여러 가지 무공을 알고 있고 그 중 몇 가지만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94.125971%의 확률로 힘이 없어서 당하고 사는 재능은 있지만 나이가 들어 무공을 익히기에 적합하지 않은 캐릭터가 등장해서 주인공이 안 쓰는 무공 가르쳐주면 그 무공으로 괴롭히던 놈에게 복수하고 절정고수가 되어서 주인공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일이 나오네요. ㅋ

또 이 이외에 특이한 조건이 성립됐을 때 생기는 일에는 뭐가 있을까요?

[도검]

주인공이 갑자기 혼자가 되었을 때 도와주는 이들이나
연모하는 미녀가 등장...............
적의 입장이더라도 초월한 고수들은 주인공을 꼭 인정한다는....흠

[묵수]

객점에서는 꼭 시비가 붙는다는거 요정도??

[강난독]

한 문장 길이의 압박.....

세 번 읽어보고서야 이해했습니다..OTL;;

꼭 일어나는 일이라면...



주인공이 등장한다? 정도...(당연하잖아...)

[하늘은푸름]

좋아하는 여자는 겁탈의 위험에 처합니다 -_-

[Bara]

객점 = 체육관
음모 = 정파 두목 -_-;;

[id*****]

ㅡㅡ;;여자한테 겁탈당하는 주인공도 있습니다. 신투의 주인공이죠.ㅎ

[강오환]

별로 겁탈 당하지는 않던데;;

[진의천]

충성이아니라.. 배신때리는건..??

[소하짱]

자살하려고 뛰어내리거나 악당한테 쫓기다가 뛰어내린 절벽에서 항상 기연을 얻죠 ㅋㅋ

[무협....]

기연을 얻습니다.

[無別不穹]

Like님 말씀처럼
음모는 꼭 정파두목...
(최소한 정파두목급이 졸개로 딸려 있는..)

또...
꼭 너털한 성격의 캐릭터가 하나등장해서
주인공과 친구(혹은 호형호제)하는 정도랄까.
그리고 주로 그런 성격의 캐릭터는
고수 아니면 어디 대단한집의 자제.

[텅빈나무]

추적당하면 항상 나타나는 절벽.

그렇게 절멱이 흔한가...

추적을 뿌리치기 위해 절벽에서 뛰어내리면...

기연이던가 아니면 절벽아래 물로 떨어져서 추적 피하기 성공.

[絶頂散漫]

주인공은 자라면서 가문이나 누군가의 복수를 위하여 무공을 갈고 닦거나, 지나가다가 땡깡을 부리는 노인을 맞나 친절을 배풀어 기연을 얻는 경우도 종종 있지요. 그리고 아주 쉽게 먼치킨의 길로 들어서는 경우도 있고요.
히로인은 아리따운 외모와 끝내주는 몸매에 이름 꽤나 알려진 집안의 처자 이거나 + 절정고수 정도??

[극성무진]

하하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