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호흡이 긴 글인듯 싶습니다.
아직까지는 글의 본격적인 내용보다는 화안명이라는 거지 꼬맹이가 성장해가면서 겪는 여러가지 일들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화안명과 그외에 네 명의 친구들이 나오고 또 동완이라는 앞으로 비중이 있을 것 같은 여성이 나옵니다.
애검패도라는 제목처럼 천하무적의 영웅보다는 사랑에 아파하고 또한 기뻐하는 평범한 그렇지만 때로는 누구보다도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인물의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성장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영웅보다는 착하고 세상일에 고민을 하고, 미완성의 그런 주인공을 좋아하신다면 읽어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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