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에서 주인공이 아침은 섬서에서 먹고 점심은 하남에서 먹고 저녁은 안휘에서 먹는 일이 많더군요.
뭐 일주일만에 중원을 가로지른다던가요.
뭐 경신술이 뛰어나 산하나는 일각에 넘어간다면 할 말이 없지만 말타고 다녀도 성하나쯤은 하루도 안걸리더군요.
보면 중원이 우리나라 경기도쯤 되는 것 같아요.
지금도 중국의 동부에서 서부로 기차를 타고 3,4일쯤 걸리는 것으로 아는데 그당시에 중국횡단을 하려면 1,2달은 걸려야 정상이 아닌가요?
읽다보면 거리감이 없어져요.
비상시엔 성하나는 반나절에 넘나들더군요.
배경이 중국이면 지형에 맞춰 쓰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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