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은 첨 해보네요^^;
이 글은 뭐랄까, 동화같은 판타지입니다.
기존의 정형화된 판타지가 아닌, '아 정말 판타스틱하다.'는 말이 나오는 판타지. ㅎㅎ
여기 연제작중에 '양말줍는 소년'이란 소설의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이 '봄을찾는 마법사'도 좋아하실것 같아요.
주인공의 돈만 엄청 밝히고 성격상의 좋잖은 몇가지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비치는 천진난만한 점도 좋구요.
정말 가면 갈수록 느끼는 이 글만의 독특한 설정과 세계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엄청난 마법과 전투가 난무하는 소설은 아니되, 아기자기하고 색다른 판타지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은쟁반위에 콩들이 데굴데굴 굴러가는 듯한 귀여운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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