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런 내용이라면 옆에 앤이 울어도 모른다,,

새로로 읽어야 하는 무협때부터 그랬지만..

무~협이란..무로써 협을 행하듯이..

철저히 나를 대리만족 시켜줘야 한돠~

실 사회에서의 나는 절대 그러질 못하므로...

독랄해야 하며, 냉혈과 무정은 기본이요..

있는 그 자체만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절대의 카리스마..

먼 치킨을 좋아하진 않는다..

허나..어느정도의 무는 갖춰야 하지 않겠는가..

더불어..한방에 GIRL들을 휘어잡아 철저히

그의 매력속에 휘말려 허부적거리게 하는 것 또한 있어야 한다..

한가지 속내를 말하자면 어째서? 노독행은 모용추수를

그렇게 냅뒀는가...솔직히..가장 큰 불만이다..ㅡㅡ^

물론 곁에두지 않으므로 더더욱 애절하다곤 하나...

(아...흥분하지 말아야쥐...릴렉쑤)

말 많은건 싫다~!!

김용,고룡,와룡강,사마달,용대운,야설록,금강,초우,한성수,우각

종린,운중행,별도....아..더 생각이...ㅡㅡ^

암튼 윗 작가분들의 책중 읽은것이 안 읽은것보다 많다고

내 멋대로 자부한다~!!!

요즘 너무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이젠 던힐과 홍차도 지겹습니다..

시원한 무협소설 한편이 너무 생각납니다...

그러다보니..여간한건 죄다 읽었다고 봐도..무방합니다.

그래서 오늘 사마쌍협을 한번 읽어보려고 합니다..ㅠㅠ

자수성가하는 듯한 쥔공인데..별로 감흥이 안옵니다..ㅠㅠ

저.....

주화입마인건가요???

[거기줄서봅]

그땐 잠시 머리를 식히고
잠시 한 한달에서 일주일정도
고무판을 끈으시죠
그담에 다시보시면
향상된 내공을 느낄수 있을껏 입니다..

[낮은창문]

이런... 정도, 마도 전부 걸으신 분이군요.
제가 볼때 그건 주화입마가 아닌 깨달음의 징조일듯
이제 오직 한길뿐입니다.

종사의 길!!

직접 쓰십시요~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더랍니까?
신진무협 작가의 등단 학수고대 하겠습니다.

[오거수레]

흐미...낮은 창문님..
써 놓으신 댓글을 보아하니..창문님은 이미 종사의길 마저도
걸어봤을법하군요..
모쪼록 많은 지도편달 부탁합니다..__;;

[미주가효]

사마쌍협도 참 걸작인데..

빨리 주화입마에서 벗어나서 차분히 읽어보세요 ㅋ

[낮은창문]

요즘 괜히 나대는 유령회원입니다~~

흑... 세상은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ㅜ_ㅜ

[낑깡마스터]

홍차대신 커피를 즐겨보세요!

[오거수레]

''; 저기...커피중독증상이 있어서..
홍차로 넘어온건데요...^^

[기러기떼]

옆에 앤이 울어도 모른다 라고 해서 빨강머리 앤이 떠오른건 나뿐인가?

[曉月]

사마쌍협을 보시면 아마 님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수 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제 베스트 10에 들어간다는,,ㅋ
저는 김용,용대운,좌백,금강,초우,설봉님 작품들을 아주 좋아라해요~ㅋ

[달빛창공]

ㅎㅎ 기러기때님 재치 있으시군요.

[휘몽]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