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참으로 좋아하는 이 싸이트에 아주 예절 교육이 필요한 소위 작가?라는 것들이 몇 있다.
글의 재미 유무를 떠나서 당신이라는 사람 참 싸가지가 없다는 것을 느낀다.
작가지상주의자의 선두주자쯤 되어 보인다.
독자없이 작가라는 족속들이 살아갈 수 있을까?작가에게 예의를 지키라는 당신의 여러번에 관한 글들을 보면서 당신은 독자에게 예의를 지킨적이 있는지 묻고 싶다.
작가라는게 그렇게 대단한가?
귀여니도 작가라는 소리를 듣는 세상이다.예의를 아는 작가도 많다.
하지만 당신은 예의가 뭔지도 모르는 그저 '내가 최고야!흥 그까짓 독자들?내가 글만 재미있게 쓰면 그것들은 따라오게 되어 잇어.'
이따위 생각을 가진 싸가지이다.싸가지가 설치고 다니는 것처럼 꼴보기 싥은 것도 없다.
분명 이글을 읽고 여기저기 떠들고 다니겠지.나는 잘못 없는데 독자가 개다,이런 식으로 ,그게 싸가지의 행태요 한계다.
그렇게 해서 당신을 좋아하는 어린 독자들 선동해서 거기서 위안 받고 그리곤 자기가 잘난줄 알겠지.당신 보면 불쌍해.절대 사회 나와서 조직생활은 꿈도 꾸지마.받아주지도 않지만 ,들어가봐야 오아따에 변두리 전근만 다닐거야.어느 회사도 싸가지에 잘 났다고 나대는 사람은 쓰질 않거든 부모나 학교에서 못 배웠으면 다른 작가들 한테라도 배워라...예의를....이 싸가지야
제가 보던 어떤 글에 올라온 리플입니다.
리플창은 작가님들에게는 희망을 독자들에게는 호응을 가져오기 위해서 만든 것인데 위에서 보듯이 그 부작용이 너무 심합니다.
과유불급아라고 했죠.
과연 이런 글을 올리는데도 리플 창 이라는게 존재 할 이유가 있을까요?
물론 이런 사람들은 소수이고 극히 대다수의 독자들은 리플창에 신경도 쓰지 않고 또 일부는 건필하세요란 글을 남기지만 이 글에서 보듯이 전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회부적응자의 글들도 있답니다.
이런 글을 보면서 절필 욕구를 심각하게 느끼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또한 악플보다 서러운건 무플이다라는 글에서도 보듯이 대개의 인기 작품에는 30여개의 리플들 유명작가님들 같은 경우에는 100여개의 리플들이 있지만 다수의 많은 작품은 채 5개의 리플도 달리지 않고 그런 것에 좌절해 절필하신 분들도 많은 걸로 압니다.
그럼 비난은 안되지만 비평은 해야하지 않냐고 말씀하시지만 비난과 비평의 차이가 뭐죠?
우리는 무협을 보면서 강한 사나이 주인공의 삶으로 대리 만족을 느낍니다.그런 우리가 여자들처럼 비난은 안되고 비평은 된다 마치 여자애들이 토씨 하나 가지고 일을 만드는 것과 무엇이 틀린지요? 우리 무협매니아들은 다들 사나이 대장부 잖아여.
또한 히로인이 주인공을 좌지우지 한다고 싥어하면서 작가분에게 댓글로 압력을 넣고 아까 보인 장문의 악플로 그렇게 나온 것 같은데여,물론 무협은 대리만족이 강합니다.
댓글들은 보면 저런 계집은 패거나 죽여야 한다는데 과연 그럴까여?
전 진정한 사나이는 남자(적)에게는 한없이 강하고 약자(여자)에게는 약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남여 모두에게 강한 이라면 과연 그가 사나이일까요,3류양아치가 아닐까요.
또한 물론 무협은 대중소설이고 통속적입니다.
하지만 문학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 중에서 하나 입니다.
몇 부분 주지 않는 노벨상에 어째서 문학이 있는지요?
물론 무협이 무슨 문학의 범주야 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내가 즐기는 것잏라면 무협을 노벨 문학상에 드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여?
또한 고무판에는 많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읽다보면 고상하게도(?)취향에 맞는 작품도 있고 맞지 않는 작품도 있겠죠 하지만 최소한 취향에 맞지 않다면 선호작 취소 한다는 통보나 악플보다는 그냥 다른 작품 읽는게 낳지 않나요?
어머니가 해 주신 반찬이 맛이 없으면 그 반찬 투정보다는 다른 반찬을 먹으면 되지 않습니까?
고무판에는 많은 작품이 있고 독자님들을 기다리는 많은 주옥같은 글들이 있는데 저런 악플을 남기면 좋나요?
또한 리플로 원하는 방향으로 글을 써달라는 소수 독자님들이 잇는데 무협이 시청소감으로 매주 극전개가 바뀌는 드라마도 아니고 그렇게 나아가는 과연 좋은 걸까요?
충무로의 영화가 잘 나가는건 관객들이 우리영화를 사랑하는게 가장 큰이유이지만 충무로 영화의 다양성도 무시 못한다고 봐요.
영화 시나리오가 대중이 원하는데로만 흘렀다면 불후의 명작들은 나오지 않을을지도 모르죠.
물론 영화에도 킬링타임용과 예술영화가 있지만 우리가 사랑하는 무협 대리만족도 좋지만 다양성 정형화된 주인공와 조신한 히로인보다는 다양성이 충무로의 영화들처럼 무협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거 아닐까요?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郭錦珠) 교수는 “인터넷에 악플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것은
자신의 상태나 욕구를 알리고자 하는 과시욕과 사람들의 반응을 끊임없이 확인하고
싶어 하는 관음증의 발현”이라며 “이런 욕구가 좌절되면 익명성에서 오는 분노로
인해 더욱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고려대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는 “사이버 세계는 대리만족의 실현으로 현실보다 훨씬
큰 만족감을 준다”며 “이 때문에 사이버 세계에서 입은 상처는 오프라인에서 받는
상처보다 훨씬 커 자신의 존재가치를 잃게 만드는 부작용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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