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제가 한담과 정담란에 없었고,연재작에 달려가서 순위권에 안달으니 외로셨던 분들.
씨익 전 어제 좋은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달콤한 선물과 안먹어도 배가 부르게 되어 집에 왔습니다...
거기..달콤한 선물과 배가 부르다는데에만 주목해서 야(?)스런 상상하시는분..참아주세요
전 가정을 지키는 착실한 주부랍니다 ^^*
어제 와호 장룡 소모임에 다녀왔어요
좋은 분들 만나서 달콤한 선물(빼빼로)도 받고 안먹어도 배가 부른 책(무당 괴협전.유성검)을 받아왔습니다
수아뜨님이 기부해주신거,,,
책장에 꽂고 보니 보기만 해도 기분좋아 싱글 생글.
안 먹어도 배가 부르더군요.. 보기만 해도 좋은
이따가 감사하다고 전해야 하는데
여기까지는 잡담입니다.
한성수-무당괴협전을 다시 읽고 있으니, 해검지에 대한 망상이 생기더군요,((이유: 주인공을 기리기위해 만든것이 해검지라는 설정))..
무당파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검을 풀어놓고 올라간다는 해검지(解劍池), 그 검을 걸어놓는 괘검수(掛劍樹)까지는 알겠는데
검에 걸어 놓을 고리가 없는데 어떻게 걸어놓을까요??
그렇다고 나무에 팍 찔러놓으면 나무들이 견디질 못할거고,,,
검을 거는 허리띠채 걸어놓는걸까요?..
그럼 바지는 안 흘러내릴까요??
그럼 해검지의 나무는 키 높이 아래는 전부 잎이 상해서 망가져있고 위에만 잎이 무성한 흠흠...
도를 닦는 무당에서 그리 자연을 혹사 시켰을까 아니면 말만 나무라고 부르지 따로 검 보관대를 만든게 아닐까 라는 망상이 폭주하더군요...
우후후 +.+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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