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대전....
무섭긴 하군요.
작연에서도 정연에서도 손을 놓치신 분들이 등장하시네요.
저야 워낙에 밤에 글을 서서 올리는 탓에 그나마 하루만큼씩 이득을 본다고 할까요?
12시 넘겨 글을 올리니 말입니다.
연참 대전 아니었음 이미 추석 때부터 연중 되었을지도......ㅠ.ㅠ
이번에 가장 최악의 걸림돌인 이사문제가 마무리 되어갑니다.
그나마 살아 있는 컴터가 하나 있어서 다행이지 하마터면....연참 대전에서 첨에 맘 먹었던 끝까지 살아남아 보자 작전에서 탈락할 뻔 했습니다.
내일도 어케 될 지 몰라 쓰자마자 새벽에 올렸습니다.
300분이라는 선작 때문에 기운도 많이 나구요.
어쨌거나 내일 하루를 또 벌었네요.
내일은 느긋하게 이사한 집의 컴터를 세팅하고 정리를 한 후에 글을 올려도 될 듯 싶습니다.
참말로 다행입니다.
한 가지 걱정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점점 난해해져서 보시기에 불편하시지 않을까 하는건데..
초기 구상부터 약간씩 변형이 생기긴 하더군요.
쩝.
연참 대전이 끝나는대로 저도 나름대로 여기져기 손을 좀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가을흔적님, 네시님, 천악님, 악의님, 노란병아리님, The Man 님 등....댓글을 마구마구 남겨주시는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족지 보내주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비평도 해주시고 응원도 헤주시고.....기운이 나네요.
덕분에 여기까지 끌어오고 있습니다.
지루한 부분도 읽어주시는 분들도 감사드리구요.
초보 중의 초보라 많이 모자라지만, 그런 글에도 호응을 보여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좋습니다.
글을 쓰는 것에 대해 후회가 남지 않게 해주셔서요.
아, 글구....연참 대전의 몬스터 중의 몬스터인.....훈지공명님의 천하일미도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굉장히 열심히 쓰고 계신데 제가 보기에도 조회수가 많지가 않네요.
조회수와 선작이 올라가면 그 응원 덕에 글을 더 열심히 스게 되는 것이 글을 쓰는 입장의 어쩔 수 없는 마음인가 봅니다.
저만해도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에 구준히 연참하고 있으니가요.
난공불락의 벽들을 뿌리치며 말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채찍과 당근 적절히 섞어주세요.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그럼..
새벽녘에 홍천 두메산골에서 외로이 우루였습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