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가 : 한이경
작 품 : 오기사시미
감상평:
일단 제목에서 살짝 거부감이 들었으나, 뚜껑을 열고 보니 진국의 냄새가 나더군요. 그래서 얼렁 원샷을................컥....끝내주는군.
간단한 줄거리로는....군을 제대한 특수부대원들이 의형제를 맺고는 청부깡패짓(욜라 강함...무기가 사시미 입니다)을 합니다. 그런데 청부받은 조직으로 부터 배신당하고 6형제가 죽어버립니다. 그리고는 목걸이의 힘으로 무협의 세상으로 영혼들이 날아갑니다. 그리고 비슷한 상황으로 죽어버린 오기단(소가주 이하 5부하)의 몸을 차지하고는 본격적인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현대에서 무협의 세계로 가고, 또 무협의 세계에서 새로운 삶을 이어가지만 스토리가 진부하지 않습니다. 또 작가님의 필력이 상당하죠.
이런 작품이 선호작 순위에 오르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 입니다.
제 선호작 탑5안에 듭니다. ㅋㅋㅋ
정중히 일독을 권합니다. (진짜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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