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부탁]무협이랑 판타지물요~

제가 원래 판타지팬이었는데 언제부탄가 쏟아지기 시작한

먼치킨 & 환생 & 퓨전류....다는 아니지만 거의 90%가

제 취향이나 내용면에서 안맞는것인지 나쁜건지

정내미가 뚝 떠러지더라구요.

그래서 안보다가 요즘 무협에 손대고 있는데 무협은 그래도

아직 읽은 만한게 있어서 무협읽고 있는데 다시 판타지도 한번

보려구 하는데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저위의 종류중 약간의 먼치킨은 되지만 죽었다 깨어나니

소드마스터...신...드래곤...정령왕...이따위 전개는 되는건

좀 참아주세요.

정말 제일실어하는 류이고요....무협고수가 이계가서 드래곤이든

뭐든 다 때려잡는 류도 좀...

오랜만에 잔잔한걸 좀 읽고 싶은데...

이형도님의 DR이나 하얀라뇨픙강 같은..무난하지만

내용이 꽉찬..그런거도..

먼치킨류라도 좀 그럴싸한거 부탁드리께요~

아, 그리고 금강인가? 기존작가님들 중 한분이 쓰신

"절대종사"인가? 이거랑 "영웅지로"라는거 재미있나요?

절대종사..이거 꽤 많이 나왔던데...호기심은 가지만

넘 많아서 두려움이 앞선다는...

[지석]

잔잔하진 않지만, 먼치킨 아니고, 말도안되는 전개는 자제하는..

카암님의 "질풍의 쥬시카" 보세요



젠장 이게 어디있지? 작연란인가?
ㅡㅡ; 선작해서 보느라... 완전 까먹어서 문제..

[등록]

이럴땐 검색을 생활화-0-;

[방랑자J]

국내 판타지 쪽에서 '소설'을 찾기란 대단히 힘들죠.
대부분 '낙서'내지는 '만화에서 대사만 글로 적은것'들인지라.
일단 '검과 마법'을 소재로 한 소설은 아니지만 '총질과 피보라'를
소재로 한 소설중 휘긴경이 쓰신 월야환담이라는 좋은것이 있습니다...-_-;
뱀파이어 헌터의 이야기인데 개인적으로 국내 판타지중 경지에 오른
몇 안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작가분이 쓰신 소설중 더 로그와 발틴 사가라는것도 있지만
발틴 사가의 경우 서사시적 문체에 적응 못하시고 책을 덮는 분들도
꽤 되시더군요(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만)...
참고로 북토피아에서 라이판테나 연대기중 최신작인 '다크세인트'가
연재되고 있습니다...

[삿갓선생]

정규연재란의 남궁훈님의 복수(가제)를 추천 하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