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장르 분포가 의외네요.

어제랑 달리 오늘은 공모전에서 장르 분류가 가능하네요.

근데 공모전은 평소의 작연, 일연, 자연과 장르분포가 다르네요.

물론 현판 작품이 많은 것은 동일한데, 스포츠가 추리, SF, 공포/미스테리보다 작품수가 적을 줄이야..

하긴 두 달 내에 특색 있는 내용으로 짜임새 있게 전개를 하기엔 스포츠 장르에 한계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아라나린]

이미 스포츠쪽은 많이 쓰셔서 비슷한 작품이 나올 확률이 높아서 안 쓰신 걸 수도...
장르별로 볼 수 있다니 편해졌네요!

[아라나린]

어? 의외로 판타지장르가 많네요. 그런데 그에 비해서 베스트에 들어가 있는 건 3편밖에 안 되니 비율로 치면 가장 낮겠네요.
무협도 생각보다 참가작이 적고...
아... 장르소설이다보니 부장르가 대부분 판타지여서 그렇군요.

[管産]

공모전 덕분에 작품의 다양성은 확실히 높아진 것 같네요.

[아라나린]

네, 그런 것 같아요. 공모전 전에는 상상할 수 없던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