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무협지 읽을 때 금강님의 소설을 읽었거든여..
아.. 제가 금강님이 지금 이곳 문주님인지 확실하지 않아서여
그 때 금강님의 작품은 구무협 쪽 계열의 작품들이 많았고 (대부분 3권짜리의 내용은 월하미인 만나서 싸바싸바 하고 기연은 초반에 1권 부분 초반에 무조건 얻는 소년 주인공) 한데
그래서 금강님도 제가 편견으로나마 와룡강이나 사마달님과 동급으로 놓았었읍죠.. 물론 구무협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시간의 흐름과 함께 구무협을 썼던 작가들의 작품을 보기 싫어하게 된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군대 제대후 책방에 갔을 때 금강님 작품 몇개 눈에 띄였는데 사람의 편견이란게.. 당연히 거들떠도 안봤습니다..
그런데 이곳 많은 분들이 금강님 작품을 추천하고 재밌다고 해서여..
아직 빌려 보진 않았습니다.. ㅡㅡ;
제가 아는 금강님이랑 이 곳 문주님이랑 동일 한 분이신지 ..?
예전 금강님은 반전에 반전을 더한 소설을 잘 쓰셨죠..
내 친구이던 사람이 마지막 장에 갑자기 악당이 되고,
여기 저기 알 수 없는 배반과 반전에 그 때 당시에는 도저히 내용이 일관되있지 않고 억지라고 여겼었는데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