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미칼을 휘두르는 조폭물인 것 같아서 안읽었었죠. 읽을것이 너무
없어서 우연히 읽게되었는데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물론 은백색의 휘황찬란하고 귀기스러운 사시미를 무기로 쓸 예정입니다.
근접전투술에 뛰어나고 총보다는 단도(일명 사시미)를 잘쓰는 특전사 출신의 여섯 의형제들은(주인공이 대장입니다.) 의문의 목걸이를 매개체로 무림의 공손가의 소가주와 그의 직속 부하들인 오기단에
혼이 전이됩니다. 이들은 현대의 사고방식을 그대로 가지고있습니다. 또한 무적의 단도술과 오기자연공이라는 내공을 배우게됩니다.
그들의 병기인 사시미는 한문으로 풀이하자면 죽음마저 죽이는 화살이란 뜻이며 그들이 배우는 오기공과 합하여 제목이 오기사시미입니다. 이들이 죽음마저 죽이는 화살을 들고 강호를 종횡무진하며 음모를 분쇄하고 무림의 고수들을 휘어잡는 모습을 여러독자분들과 같이
보고싶어서 추천합니다. 정규연재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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