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의 경계에 위치한 여행자들의 카페, 헤르메스.
헤르메스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당신의 상식을 거부한다.
"커피 한잔 더."
줄기차게 커피를 들이키는 오드아이의 남자, 현.
"너, 카페인 중독이다. 냐옹."
검은 고양이는 말을 한다.
"그르르, 오랜만이군, 다들."
도마뱀도 말을 한다. 뿐만이랴, 직립보행도 가능하다.
"대체, 대체... 여기 뭐하는 곳이야!!"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고생일 뿐인, 이수연, 18세.
상식의 틀을 깨는 카페, 헤르메스.
그 곳의 오너. 푸른 머리의 신비스러운 미녀, 프레이야.
"헤르메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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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작품을 시작하게 되어 홍보차 들렀습니다.
일상의 틀을 깨부수는 카페 헤르메스에 어서오세요.
작가연재란의 독스 <헤르메스에 어서오세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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