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7 델리아
작성
15.03.19 17:38
조회
703

신입 글쟁이로써 아무런 생각없이 아무런 비축본 없이 일일 3천자를 작성하려고보니

공모전 4일이 지난 시점에서 탈력이 오는군요.


다행이도 일만오천자는 넘겼지만 하루에 한글기준 2페이지 반을 쓴다는건

하루하루 칼을 가는 기분입니다.


날카롭게 벼려지지만 하루하루 닳아가는게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두달 20만자도 못쓰면 이 바닥 생각하지 말아야지;’ 라는 선배 말씀에

또다시 노트북 앞에 앉게됩니다.


하지만 오늘은 쉬어야지(소근)



Comment ' 5

  •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5.03.19 17:41
    No. 1

    두 달이면 20만자를 쓰기에 충분한 시간인 건 사실인데, 본업이 있으시면 상당히 힘든 일일 수도 있죠...
    하루 두 시간 5,000자 쓴다고 하면 매달 15만자를 쓸 수 있기는 한데 힘들죠 역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담적산
    작성일
    15.03.19 17:49
    No. 2

    분량은 확실한 갈길 정해진 다음에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죠. 문제는 도입부에서 설정 늘어놓고, 스토리 탄탄하게 잡아야할때 품질에 대해 아무생각 없이 쓰는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아라나린
    작성일
    15.03.19 18:57
    No. 3

    맞아요. 도입부는 써놓고 시작을 해야 안정적입니다. 거기다 다른 일까지 하고 계실테니 힘들죠...
    힘내서 계속 쓸 수 있게 잠시 (정말 잠시여야합니다)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태월영
    작성일
    15.03.19 19:00
    No. 4

    아무것도 모르는 채 쓰기만 한다는 것은 상당히 초조함을 줍니다. 이미 많이 겪어봤지만 익숙하진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꿈을꾸는새
    작성일
    15.03.20 12:27
    No. 5

    와 너무 멋진 말씀이시네요.

    십분 공감합니다.

    "날카롭게 벼려지지만 하루하루 닳아가는게 느껴집니다."

    더욱 정련하는 수밖에요 ㅠ 다들 힘내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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