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입맛에 맞는 작품이 드물어 마지막 추천을 한지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이번에 발견한 작품은 말그대로 수작이라고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제목은 전직폭군의 결자해지!
제목부터 신선함이 팍팍 느껴집니다.
그리고 무려 대체역사물입니다.
제가 대체역사물을 보게되고 또 추천까지 하게 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정도로 저의 취향에 벗어난 장르란 말이죠.
그걸 뒤엎고 저의 눈을 잡아끈 이 작품!
뭔가 있어보이지 않습니까?
이 작품의 특징을 살펴보면...
일단 필력이 예술입니다.
필력이 곧 재미요, 알파요 오메가인 저에게 이 작품은 더할나위 없는 작품이더랬습니다.
또 하나.
무거운듯 가벼운듯 중도를 걷는 적당한 무게감.
이 역시 필력의 뒷받침으로 가능했겠지만 역시 눈길을 잡아끄는 매력중에 하납니다.
마지막으로 신선함.
고려말을 배경으로 한 꿈속의 결자해지.
읽어보지 않으신분을 위해 긴 설명은 참겠습니다.
하지만 일종의 회귀물이며 대체역사물인 이 작품 보통이 아닙니다.
현대의 주인공이 과거를 오가며 이끌어가는 스토리입니다.
묘하게 빨려드는 글입니다.
그냥 한마디로 괜찮습니다. 일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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