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文pia돌쇠
- 05.06.26 11:47
- No. 101
고무판에서 복수아이디로 작업을 했던 분들 중 심한 제재를 받은 분은 이제까지 3명입니다.
공개적으로 밝히고 연재란 회수처리를 한 것이 말입니다.
처음엔 왜 그런 일을 했는지 따로 묻고 해명의 기회도 주었습니다.
그리고 자진탈퇴의 형식을 취했습니다.
그 일로 인해 작가, 독자 모두 허탈감에 빠지고 배신감까지 들었지요.
물론 그 분과 친분이 있는 분들은 옹호하기도 하고 선처를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한동안 멍한 공황상태였고 마비상태였죠.
충격의 파장이 너무 길게 갔습니다.
두번째에는 그 충격파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간략한 경과보고만 하고 지금처럼 곧바로 연재란 회수를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제대로 된 사건정황을 알고 싶어했지요. 사건의 정황을 밝히라는 항의 쪽지도 받았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후속조치로 증빙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이 세번째죠.
세번째기 때문에 한꺼번에 증빙자료까지 공개한 겁니다.
너무 길어 스크롤이 길다고요?
그건 박제현씨의 작업이 그만큼 지나쳤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일 뿐입니다.
독자에 대한 우롱이 그만큼 깊었다는 것을 말할 뿐입니다.
운영진에서는 이 일을 밝혀낸 후에 여러 모로 회의를 했습니다.
조용히 처리하자는 의견도 있었지요.
그런데 어떻게 조용히 처리할까요?
하지 마시라 쪽지를 보내고 앞으로 안하면 모든 일이 끝나는 겁니까?
그럼 이제까지 긴 시간 동안 해왔던 그 분의 '작업'은요?
그것까지 용인하라는 건가요?
이전의 선례가 있습니다.
게시판 회수조치는 당연한 것입니다.
중복 아이피로 작업을 한 작가의 경우 면죄부는 있을 수 없습니다.
왜 길게 증빙자료를 첨부했냐고요?
갑자기 게시판이 회수되었을 때, 그 글을 보던 독자들은 이유를 알고 싶어합니다. 독자들은 알 권리가 있지요. 분노할 권리가 있습니다.
조용한 처리라는 건 이 경우 불가능합니다.
경고조치 이후 이 일을 묻어두면 어떻게 될까요?
이 전 두 분과의 형평성도 어긋날 뿐 아니라, 그 일곱의 아이디가 각각 다른 이라고 생각하고 그들과 대화를 나눴던, 그들의 추천을 믿고 그 글을 읽었던 사람들은 뭐가 되는지요?
만약, 박제현씨의 행각이 초기에 발견되었다면 경고조치로 끝내고 말씀들 하시는 관용을 베풀 수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그런 선례도 고무판엔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되었고 발견이 너무 늦었습니다.
연담에서 '무검지검'이란 닉으로 검색을 해보시면 알 겁니다.
너무 많은 글을 올렸습니다.
이미 포용을 하고 관용을 베풀기엔 너무 많은 잘못을 저질렀다는 겁니다.
지금 박제현씨를 옹호하는 분들은 이 점을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한 사람을 포용하고 감싸주는 것과 그 사람의 잘못까지 묵인하고 넘어가는 것은 매우 다른 일입니다.
박제현씨를 옹호하는 발언은 반대로 박제현씨의 작업에 분노를 느낄 분들을 모욕할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해주십시오. -
-
- Lv.7 연자
- 05.06.26 11:47
- No. 102
-
- Lv.63 김민혁
- 05.06.26 11:47
- No. 103
-
- Lv.1 두달수
- 05.06.26 11:48
- No. 104
-
- Lv.18 o마영o
- 05.06.26 11:49
- No. 105
-
- Lv.1 루플루시카
- 05.06.26 11:50
- No. 106
류화// 은폐라는 말은 오해이신것 같군여......
그리고 비유가 잘못된것 같습니다........
성폭력사범과 이번 사건의 비유는 그 논지가 잘못된것 같습니다......
누구도 이번 사건을 은폐하자고 하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징계의 수위의 문제이지여.....!!!
거기에 사건 경위를 너무 적나라하게 밝힌것이 아니냐는 것이 논쟁의 시초가 된것 같군여.....
고무판 사람들이 모두 이번 사건의 진실을 알아야 하지만!!!
다른 글의 추천글까지 보여주는 것은 잘못된 것 같군여......
행여 그분이 이번 사건과 연관이 된것 처럼 생각될수도 있는것입니다... -
- 東 仙
- 05.06.26 11:50
- No. 107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지 못한 사람의 글은 절대 안봅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본적인 소양이란 글에 대한 감각이나 테크닉 등을 떠나 글쓴이의 품성을 가리킵니다.
아무리 어설퍼도 배워가면 되는 것이고, 부족한 재능은 노력으로 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글에 기울이는 노력보다 조회수에만 연연하여 편법(ex. 여러개의 아이디로 자신의 글을 중복 추천하는 방식 등)을 통해 독자를 우롱하는 사람의 글은 절대 보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런 치졸한 방법을 동원해야 할만큼 자기 스스로 자신의 글에 자신이 없다는 이야기니까요.
윗글은 제가 연무지동의 자유게시판에 작성한 글입니다.
저는 일찍부터 박제현님의 댓글 조작을 알고 있었고, 윗 글을 통해 박제현님께 간접적으로 경고를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초보 작가의 가슴 졸이는 마음을 알기에 안타까움도 느꼈습니다.
하지만 박제현님은 다음날 또다시 이를 반복하였습니다.
평소 박제현님과 친분이 있었던 두달수님의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공과 사는 엄격히 구분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명백한 잘못을 그냥 보아 넘길만큼 고무판은 호락호락한 곳이 아닙니다. -
- 月光無影
- 05.06.26 11:51
- No. 108
-
- Lv.1 [탈퇴계정]
- 05.06.26 11:52
- No. 109
-
- Lv.63 김민혁
- 05.06.26 11:53
- No. 110
125/저도 그 점이 의심스럽군요. 보여야 한다면 다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분만 보인다면 독자분들께서 '이거 별로 많지도 않은데 너무하는 거 아냐?' 라고 판단하실게 분명합니다.
그 정도가 지나치기 때문에 처벌이 온 것이고 그 증빙자료가 많다는 것을 가지고 옹호한다는 것은 정말 황당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123/ 은폐란 점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음모라는 점을 사용한 점은 과격해져서 죄송하지만, 일부분의 내용을 숨기는것은 엄연한 은폐입니다.
그리고 징계의 수위는 이게 가장 당연한 일입니다. -
- 月光無影
- 05.06.26 11:53
- No. 111
-
- Lv.1 두달수
- 05.06.26 11:54
- No. 112
120// 안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사견을 밝혔을 뿐이죠.
보통 법정에서도 증거자료는 첨부하는 것이 상례이죠. 처벌에 대한 취지만 낭독하지 증거자료를 일일히 낭독하지는 않습니다. 예시 수준이죠.
꼭 공개해야 한다고 하면 한담란이 아닌 곳에 링크를 걸어놓고 보고 싶으면 봐라 해도 됩니다.
****************************
여러차례 한담란에서는 추천 이외의 글을 삭제 혹은 토론 난으로 이송했습니다. 이번 공지 역시 한담란의 성격에 부합하는 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부합한다 하더라도 모든 내용을 한담란에 남기는 것이 적합한 조치였는가도 의문이 듭니다.
****************************
제가 신이 아닌 이상 운영진 께서 고충어린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할 자격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정도 댓글도 달지 못한다면, 다양성은 질식사 하겠죠.
그리고 이전에는 삼매경님을 집중 공격하시더니 이번에는 저 차례군요. 이렇게 한사람을 여럿이 공격하는 것은 여전하군요. -
- Lv.99 드폰
- 05.06.26 11:57
- No. 113
-
- Lv.1 두달수
- 05.06.26 11:58
- No. 114
-
- Lv.14 박현(朴晛)
- 05.06.26 11:59
- No. 115
선배 작가들이 나서서 후배 작가를 공격한다는 말에 대해,
그리고 여러 사람이 소수를 공격한다는 말에 대해 ---------
다 같이 글을 쓰는 입장에서 저나 몇몇 작가들이 선배 작가라고
불릴 자격이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제가 고무판에 와서 이렇게 강하게 댓글을 단 것도,
다른 사람의 닉을 거론한 것도 처음입니다.
일부러 그랬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제재 건에 대해 옹호글을 쓴 사람들이 바로
몇몇 작가라는 사실 때문입니다.
저는, 제 스스로는 무슨 오해를 받아도 좋으나
모든 작가들이 도매금으로 넘어가는 것이 싫기 때문입니다.
그게 제 의지입니다.
그리고, 그런 댓글을 달지 않으면
독자분들은 무의식적으로
'아! 모든 초보 작가들이 다 거치는 과정이구나.그리고 이 정도는
작가들 세계에서 용납이 되는 거구나..'
라는 생각을 가질까봐 강하게 나가는 것입니다.
그 이유 때문입니다.
저는, 나서야 할 때 나서지 않는 것을 오히려 비겁하게 봅니다.
제 댓글에 눈살을 찌푸린 분이 계시다면 죄송할 따름입니다. -
- Lv.50 백린(白麟)
- 05.06.26 11:59
- No. 116
-
- Lv.7 연자
- 05.06.26 11:59
- No. 117
-
- Lv.1 두달수
- 05.06.26 12:02
- No. 118
-
- Lv.92 산자락
- 05.06.26 12:02
- No. 119
-
- Lv.1 두달수
- 05.06.26 12:04
- No. 120
-
- Lv.63 김민혁
- 05.06.26 12:05
- No. 121
-
- Lv.7 연자
- 05.06.26 12:08
- No. 122
-
- Lv.99 드폰
- 05.06.26 12:08
- No. 123
-
- Lv.1 두달수
- 05.06.26 12:09
- No. 124
140// 말을 돌리시는 군요.
137은 134에 대한 댓글입니다. 아래는 인용.
"제가 고무판에 와서 이렇게 강하게 댓글을 단 것도,
다른 사람의 닉을 거론한 것도 처음입니다.
일부러 그랬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제재 건에 대해 옹호글을 쓴 사람들이 바로
몇몇 작가라는 사실 때문입니다."
저는 분명히 밝혔지만 연무지회를 떠난 사람이고, 작가라는 이유로 구속 받을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선배 후배 없음)
제 글의 내용과 취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으시고 매번 비난 일색으로 가시는 님의 글을 볼 때
과연 제가 연배를 들먹이는 것인지
아니면 님께서 저라는 사람 자체를 무시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발 제 글에 댓글을 달고 싶으시면 제대로 이해하시고 댓글 다시기 바랍니다. -
- Lv.63 김민혁
- 05.06.26 12:10
- No. 125
141/
저는 선배작가 들먹인 적 없습니다. -_-;;; 제가 알기로는 저보다 연배 어린 분들이 제 댓글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뜻이 그러면 어떻게 들리시는지요?
그리고 시비조라...시비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뜻이 맞다면 나이 어리다고 함부로 나서지 말라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확대해석이란게 나쁘다는거 알고 있긴 하지만, 저런 말을 들으니 씁쓸해서 그럽니다.
연자님께서 '문장이란게 사람이 읽을때마다 틀리게 보이기에 단어 하나하나에도 조심성을 기울이고 써야 하는것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셨죠?
그렇다면 두달수님도 익명성이 있고 얼굴도 모르는 온라인 상에서 어느 정도 문장의 조심을 해야 하지 않았을까요? -
- 일일신
- 05.06.26 12:11
- No. 126
두달수님 의견도 타당하지만..
운영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런 큰일에 무엇보다 중요한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처벌이죠. 그리고 그런 처벌을 정당화 하는건
위의 증거입니다.
첨부파일을 올릴수 있다면 좋았겠지만, 그런 기능은 없고
님 말씀처럼 링크를 거는것도 좋은 생각이지만.. 어차피 다 볼거고
그래야 한다면 굳이 그래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그 방법이 저도 좋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운영진 입장에서는 오래전부터 회의를 거치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오래 지켜봐온 일입니다.
전 이번 처분. 특히 두달수님이 문제제기하는 증빙자료.. 문제 없다고 봅니다.
두달수님. 다수가 한사람 공격하는건.. 의견이 달라서죠. 욕을 하거나 마녀사냥하는 것도 아니고. 다수도 누군가에게 강요받은게 아니라 각자의 생각을 두달수님께 말씀드리는겁니다.
님말씀처럼.. 그런걸 못 받아들이신다면 그게 다양성이 없는거죠.
마녀사냥이라면 모를까.. 그런건 아니잖습니까. -
- 별이진다네
- 05.06.26 12:12
- No. 127
왠지 글 쓰기가 무서운 분위기 같네요.
일단 처벌에 관해서는 크게 이견은 없는 것 아닌지요?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보이는 부분은 '무판돌쇠'님께서 게시물을 작성하실 때 개인적인 감정을 많이 표현하셨다고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물론 운영자분들의 당혹스러움이야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지글의 성격을 갖는 글이니만큼 좀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글을 쓰셨다면 좋았을 듯 합니다.
다음으로 '무판돌쇠'님의 말씀을 보면 지금까지 세차례의 사건의 처리과정이 약간씩 달랐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첫번째의 경우 해명을 받고 자진탈퇴, 두번째는 선처리 후 증거 공개, 이번 세번째는 처리와 함께 증거 공개...
고무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 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성격의 사건인 만큼 처리 과정이나 징계 수위에서 일관성과 객관성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앞으로 일어날 사건에 대비하여 체계적인 처리 방법에 대해서 논의가 좀더 이루어지면 어떨까 싶습니다. -
- 東 仙
- 05.06.26 12:12
- No. 128
-
- Lv.7 연자
- 05.06.26 12:13
- No. 129
-
- Lv.1 두달수
- 05.06.26 12:14
- No. 130
144// 문장 조심해야죠.
하지만 같이 조심해야겠죠. 분명의 134의 글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거기서 지칭하는 "옹호하는 작가"가 누구인지 님은 아실 것입니다.
저의 대응은 일종의 맞불입니다. 그렇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제 말의 원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죠.
만약 님께서 계속해서 점잔치 못한 표현을 쓰실 때 저라고 참아야 한다는 법은 없지 않겠습니까?
휴전을 원한다면 사과를 하고 받아들이겠지만, 무조건 항복을 원하신다면 받아 들일 수 없습니다.
145// 소수 의견이 그렇다는 거죠. 법원 판결에도 "이렇게 판결 낳습니다" 하지만 분명 소수의견이 존재한다는 것도 명시 됩니다.
저는 고무판 독자 자격으로 소수의견을 말했을 뿐입니다. 제게 무슨 권한이 있다고 운영진의 조치에 이래라 저래라를 하겠습니까? -
- Lv.82 겨울입니다
- 05.06.26 12:15
- No. 131
안타깝네요.
초보의 시절을 거치지 않은 작가가 어디 있나요.
충분히 내용만으로도 어필할 수 있을만한 글이었는데
작가분께서 마음이 급하셨던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초보때는 누구나 하는것이라면...
그렇기 때문에 선처를 배풀어야 한다가 아니라
당연시 되어 오던 것이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충격과 실망감을 줄 만큼
안좋은 일이 었구나 하고 자중하셔야 하는게 아닌지요.
선작수를 올리기 위해서 글을 쓰셨는지 궁금합니다.
많은 선배 작가분들께서 고정된 독자로 인해 선작이나 조회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라면 초보 작가는 그곳(선배, 출판작가)에 닿기 위해 열심히 달리는 철도 위가 아닌가요?
조회수 백만 나와도 몇편 읽어보고 나와는 안맞다 싶으면 안봅니다.
선작 조회수만 올려서 무얼 하시게요?
인기있는 작품이다 위장해서 출판 하시려나요?
고료 받으시게요?
만약 그렇다면
개인적으로 참... 허탈하고 실망스럽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규정에 의한 처벌은 논쟁의 여지 없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규정은 지켜지라고 만들어놓은것 이기 때문입니다.
처벌 - 반성 - 옹호
그 후에 다시 돌아오실 수 도 있는것이고..
이런 순서가 타당한게 아닐런지요.
작가분의 소명도 제대로 나오지 않은 시점에서 벌써부터
옹호가 여기 저기 튀어 나온다는 것은 너무 성급한듯 합니다.
처벌 받으셨으니
이제 반성하고 자중하여 사과 하시고
뜻 있는 분들께서
'이분은 진정으로 뉘우치시네요 좋은 모습입니다' 하여
옹호 하신 후에 다시 활동하신다던가 하는게 순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위 어느분의 말씀대로 가까운분께 부탁하여 글을 올리시거나
동료 작가분과 여러 독자분들께 죄송하다
운영자분께 메일을 보낼 수도 있었겠으나...
이만큼 험악해 젔으니 ..
이제 사과하기도 참 '뻘쭘' 하시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저도 선작해놓고 열심히 읽던 독자중하나로
박제현씨께서 과오를 털어버리시고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Lv.1 두달수
- 05.06.26 12:15
- No. 132
-
- 月光無影
- 05.06.26 12:16
- No. 133
-
-
文pia돌쇠
- 05.06.26 12:17
- No. 134
-
-
- 東 仙
- 05.06.26 12:18
- No. 135
-
- Lv.63 김민혁
- 05.06.26 12:18
- No. 136
-
- 月光無影
- 05.06.26 12:18
- No. 137
-
- 東 仙
- 05.06.26 12:19
- No. 138
-
- 별이진다네
- 05.06.26 12:19
- No. 139
-
- Lv.11 이그니시스
- 05.06.26 12:20
- No. 140
누구든지 자추의 욕구가 있긴 합니다만, 위와 같은 행위로 얻어진 인기가 진짜가 아님을 대다수의 사람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신을 갈고 닦기 시작합니다. 박제현님은 많이 성급하셨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1. 잘못에 대한 처벌은 당연한 일입니다. 가타부타할 것도 없이, 명확한 운영방침이 서있는 바에야, 어긴 사람이 잘못입니다.
2. 본문의 개제 역시 적절한 조치였습니다.
3. 비난을 하지 말아달라 하는 건 좋습니다만, 무조건적인 옹호는 좋지 않습니다. 또한 이번 일은 비난받을만 하다 생각합니다.
4. 모두들 아시겠지만, 감정적 대응은 좋지 않습니다.
적절한 대처에 적절한 처벌이라 생각합니다.
사견으로는, 문제 될 건 없어 보이는군요. -
- Lv.1 두달수
- 05.06.26 12:20
- No. 141
-
- Lv.7 연자
- 05.06.26 12:20
- No. 142
-
- Lv.1 두달수
- 05.06.26 12:20
- No. 143
-
- 月光無影
- 05.06.26 12:21
- No. 144
-
- 月光無影
- 05.06.26 12:22
- No. 145
-
- Lv.1 두달수
- 05.06.26 12:23
- No. 146
-
- Lv.1 두달수
- 05.06.26 12:24
- No. 147
-
- 일일신
- 05.06.26 12:26
- No. 148
조회수 1200에 리플수 150정도..
소설에서 이정도 반응이면.. 장난아니겠군요.
다음번에는..
두달수님 말씀처럼 링크를 거는것도 좋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그증빙자료 보면서.. 꼭 이렇게 해야하나..라는 생각은 했지만.
당연히 봐야 한다는 생각에 넘어갔는데..
링크나 첨부파일이 된다면.. 굳이 저렇게 쭉 올려야 할 필요는 없죠.
작은 의견의 차이가.. 점점 감정적으로 변해가는듯 하군요.
감정적인 반응은 자제합시당~ ^^
이번일로 두달수님과 몇몇분이 마음 상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다들~ 스마일~ 하죠 ^^ -
- Lv.7 연자
- 05.06.26 12:27
- No. 149
-
- 별이진다네
- 05.06.26 12:28
- No. 150
-
- Lv.1 두달수
- 05.06.26 12:29
- No. 151
-
- Lv.1 두달수
- 05.06.26 12:29
- No. 152
-
- Lv.7 연자
- 05.06.26 12:32
- No. 153
-
- Lv.83 고갱
- 05.06.26 12:46
- No. 154
-
- Lv.99 곽일산
- 05.06.26 12:46
- No. 155
-
- 산호초
- 05.06.26 12:49
- No. 156
-
- Lv.70 성진(成珍)
- 05.06.26 12:55
- No. 157
중요한 것을 잊지마세요.
그분이 어떤 사정을 가졌는지
어떤 글을 쓰셨는지.. 어떤 인연을 만들었는지
모두 중요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무판의 독자와 작가들을 모두 속였다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처벌이 너무 강하다.
방법이 잘못되었다 하는데..
이런 일은 근본적으로 강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가 독자에 입장에서 쓰는 글입니다. 뭐, 작가가 어쩌고 하는
태클은 절대 사양입니다.)
고무판이 다른 사이트와 다른 이유는 이런 공정성이라고 봅니다.
조아라? 솔직히 마음만 먹으면 엄청 조작을 하는 곳입니다. 왜냐하면
운영진의 아무런 제제가 없기 때문이죠.
사실상 있을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을 들어내지 않으니.. 사람들은
조작을 해도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조작을하죠.
하지만 고무판은 다릅니다.
독자와 작가들을 기만하는 행동을 하면 즉시, 공개하여 징계를 내립니다.
즉, 이런 글을 보고라도 다른 사람들은 조작을 하지 않을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너무 심한 징계라고 말씀하시지 마십시요. 그 분의 조작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작가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냥 조용히 처리하고 당사자와 운영진만 아는 일이 된다면.. 언젠가
이런 일은 또 발생합니다.
그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조치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p.s 저는 덧글 논쟁을 아주 싫어 합니다. 어떤 분은 아예 덧글을 지정
해서 답변을 하시는 것처럼 보이는데 저는 제 글에 대해 답변을
하지 않기를 빕니다. 그럴 시간에 글을 더 쓰시길 권해
드리겠습니다. -
- 별이진다네
- 05.06.26 12:59
- No. 158
-
- Lv.70 성진(成珍)
- 05.06.26 13:11
- No. 159
-
- Lv.70 성진(成珍)
- 05.06.26 13:12
- No. 160
-
- 삼매경
- 05.06.26 13:26
- No. 161
-
- Lv.1 송가家
- 05.06.26 14:22
- No. 162
-
- Lv.48 사인화
- 05.06.26 17:26
- No. 163
-
- Lv.1 현월(泫月)
- 05.06.26 17:29
- No. 164
-
- 행복한유생
- 05.06.26 17:55
- No. 165
-
- Lv.72 무더주까
- 05.06.26 19:07
- No. 166
독자의 한사람으로서 참 안타깝지만 고무판의 징계는 오히려 가볍다고
생각됩니다. 모두들 전업작가의 꿈을 키우며 부단히 노력하고 계신줄
압니다만 작가는 독자에게 감동과 재미를 독자는 작자에게 응원과 쌀을
제공합니다. 속된말로 자기만의 창작의 세계에 몰두하며 작가로 먹고
살려면 독자를 기만한다거나 속이는 행위는 작게는 자기무덤을 파는것
이며 나아가서는 다른 작가분들의 밥그릇까지 깨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일이 반복된다면 장르문학이 부흥도 되기전에 바닥을 뒹굴게 될것입니다.고무판의 이번제재는 아주 합당한것으로 보입니다.
작가분들 서로 감정 앞세워서 다투지 맙시다. 쪽지도 있고 메일도 있읍니다. 격한 감정을 내세운 댓글들 눈쌀을 찌프리기에 딱입니다.
여러분들의 책에 주머니 털어 가며 책을 사는 많은 독자분들이 보고
계시는데 관리좀 하세요. -
- Lv.1 무아경
- 05.06.26 20:59
- No. 167
-
- 불타는곰
- 05.06.26 22:27
- No. 168
-
- Lv.85 夜雨
- 05.06.26 22:57
- No. 169
-
- Lv.99 도토리북
- 05.06.27 05:59
- No. 170
선호작 하나가 없어졌길래 확인하다가...
엄청난 증빙자료와 리플을 모두 읽고 말았다는...
뭐가 이리도 복잡한 지...
그냥 규정을 위반했으면 그 증거를 확인하고, 운영진의 처분이 규정에
문제가 없으면 일단락 되는 게 정상이겠죠?
뭐가 논란거리가 되는 지...
처분이 심했다고 리플 올리시는 분들에 대한, 작가님들의 대처에 조금
실망했답니다.
제가 고무림에 가입한 지는 얼마 안되지만, 정말 선호작들을 감상할 때마다 행복해 합니다.
여러 작가님들의 글들이 저의 가슴 한구석에 숨어 있는 창작욕을
불태워 주니까요.
그런 작가님들의 노력들이 어떻는 지는, 제가 막상 글을 쓰려고 할 때마다 '어렵구나'하고 느낄 때마다 가슴에 와닿습니다.
그래서 그런 노력들이 여러분들을 믿게 해줍니다.
그렇기에, 박모작가의 작업에 분개했습니다.
하지만, 한사람의 잘못을 때문에, 모든 작가분들에 대한 믿음이 깨지는
건 아닙니다.
작가님들!
독자들의 여러분에 대한 믿음을 허술하게 생각하지 말아 주십시오.
이런 문제는 저희 독자들의 판단에 맡겨 두십시오.
스스로를 진창에 빠트리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
- Lv.14 박현(朴晛)
- 05.06.27 06:42
- No. 171
-
- Lv.12 데르카니안
- 05.07.31 00:31
- No. 172
- 첫쪽
- 5쪽 이전
- 1
- 2
- 5쪽 다음
- 끝쪽
Comment ' 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