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자극적이지요?^^ 호홍~
다름아닌 작연란 무존자님의 "수적천하월편- 24번 오천대혈사"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마두같지 않은 대마두, 냉혈마도 사문광이 오천평야의 마지막 혈투를 앞에 두고 자신과 함께 10년 칼밭을 누빈 암 말 "관외성"에게 내뱉은 말이랍니다.
주군의 생명과, 그 주군의 청산이 되어야할 사월과, 사월이 목숨으로 지켜야 할 사랑하는 여인 부여, 그리고 핏값으로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해일처럼 밀려드는 적들 앞에서 단기필마의 각오로 "일합, 이퇴, 유노, 파산(破山)을 외치며 뜨거운 불 덩어리를 토해내는....
....감동입니다.
다시 한 번 추천글을 올리는 데에는....
유비통신에 의하자면 출판사는 정해졌고, 비축분에 의한 진행속도의 빠름으로 인하여 조만간 폭파된다는 급보입니다(헤헤...믿거나 말거나^^)
지금은....
살아 있어도 결코 살아 있는 것이 아닌...
죽어도 결코 죽을 수 없는.....지옥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다 같이 지옥도로 구경가시지요.
윤사월과 산귀 22호! 그들이 펼쳐내는 고통의 세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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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 낚여서 여기까지 오셨네요^^
자극적인 걸 원하셨다면...죄송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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