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책방에서 봤습니다 -_-;;
순간
헉, 연재도 안하시고 벌써 3권 내셨네!?
하고선, 빌리려는데.. 주머니에 돈이 없는겁니다 ㅠㅠ;
자주가본 책방도 아니고 해서 외상으로 빌리기도 좀 그래서 -_-;;
아깝게 한 1-2분 정도 바라보고
꼭 돈갖고 오리라 -_-; 생각하고 나왔는데
미쳤었나 봅니다 -_-;;
한번 딴사람들이 빌려가기 시작하면 한 1주일은 기다려야 될지도 모르는데;
뭐하나 저당잡히더라도 빌렸어야 하는건데 ㅠㅠ;
근데 그부분 기억이 좀 희미한게 -_-;;
요즘 꿈이 한번 잘때마다 몇번씩 계속 바뀌는통에
장자가 된건가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설마 녹림투왕을 본게 꿈은 아니었겠죠;?
전 분명히 봤습니다만...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책방이 좀 멀긴 하지만
후다닥 나가서
없더라도 들어왔다는 확인은 하고 와야겠네요 -_-;;;
[수정]
- 책방 달려갔다 와서 -_-;
의도적으로 그런건 아니지만 -_-;; 낚이게 되신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ㅠㅠ
책방에 달려가니까
주인아줌마는 없고
웬 묘령의 여인이 -_-;;
주인아줌마는 연체료도 깎아주고 하시는데
연체료 100% 뜯기고 -_-;
'저.. 녹림투왕 3권 있나요?'
'네? 잠시만요, 찾아볼께요'
'에.. 농림이요?'
'아뇨 -_-;; 노옥 리임'
'네 -_-; 녹림투황?'
'아뇨 -_-;; 왕이요 왕;;;'
타자도 무지 느리고 오타도 계속 나더군요 -_-;
뇩림튜왕을 찾질 않나 --;
그러더니만
네? 1 2 권까지밖에 없는데요?
.....
저는 양치기 소년이 되버리고 만것이었습니다 -_-;
주인아줌마가 아직 등록안했다고 믿고 싶은데 ㅠㅠㅠ
괜히 -_-;; 많은분들께 헛된 희망을 불어넣은게 아닌지;;
죄송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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