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이럴 결우가 있었군요.

비축분 없이 쓰다보니 그날 용량 올려 놓고서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 내일은 어떻게 진행하지... 이런 생각으로 항상 규칙적인 생활을 하던

제가 요즘은 거의 자정에 되어서야 잠이드니....

물론 소재, 혹은 에피소드들이 준비되어 있지만 준비된 것과 쓰는 것은 전혀

다른 양상이니.... 걱정이 태산... 잘못 생각하고서 출발했나 하지만...

이제는 칼을 뽑아 들었으니 늙은 호박이라도 베어야 할 듯.

끝까지 가고자 하지만....

비축분없이 처음 연재를 해보는 터라... 휴우... 절로 한숨만 푹푹...

그리고 6권으로 정했는데 스토리를 써내려 가다보니 9권 10권도 될 것 같다는

두려움이 절로 솟고 있으니....(암담)

그러나 일요일도 놀지 않고 연재를 하는 저를 돌아보니...(불끈!ㅋ^^;;)

[탄탄비]

저도 막상 준비해 놓은 것과 전혀 다른 판으로 가더라고요 ㅋㅋ

[고룡생]

그런 경우도 있었어요. 근데 비축분이 전혀 없으니... 갈 길이 더욱 많아진다는...ㅋ

[[탈퇴계정]]

저는 탈선을 거의 안 하는지라...ㅋ(는 탈선하면 탈선한 것에 맞춰 엔딩을 바꾸는 건 안비밀)

[고룡생]

그런가요? 다행인지... 아무튼 좋겠어요....

[[탈퇴계정]]

전 현재 탈선이 굉장히 심한 상태입니다.
아니, 전체적인 줄기는 멀쩡한데..... 스케일이 커지고 있어요 ㅠㅠ
이걸 수습 못해서..... 그냥 이왕이면 파워 인플레이션으로 가고 있다는....
아, 안 돼! 마약에 손을 대고 말았어!

[고룡생]

ㅋㅋㅋ어서 끊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