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철과 금속을 먹어치우는 전설상의 신수, 불가사리.
전쟁에 상처입고 고통받는 백성들의 간절한 기원에서 태어난 이 신수는
전쟁을 없애기 위해 모든 칼과 창을 먹어치우나 전쟁을 바라는
왕의 함정에 빠져 자신의 가장 소중한 사람과 함께 화염의 지옥 속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수백년이 흐르고 그 불가사리의 한과 의지를 한 명의 소년이 이어받았으니...!
불가사리의 의지를 이어받은 이 소년은 과연 수백년 전과는 다르게
자신의 소중한 자를 지킬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악덕 글쟁이 마성입니다~^^
오늘은 제가 연재하고 있는 소설 ‘메탈 이터’를 홍보하러 한담을 찾았습니다.
장르 문학에서 신화나 전설은 빼 놓을 수 없는 단골 소재입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우리나라 신화나 전설을 주제로 한 소설은 그리 많지가 않아요. 거의 대부분의 소설이 북유럽이나 그리스 로마와 같은 서양 신화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작인 마서지왕을 집필하던 도중 자료 조사를 해 보니 우리나라에도 단군신화 외에 매력적인 전승을 가진 신화나 전설, 요괴들이 많더군요.
부뚜막의 신 화덕진군. 가뭄을 부르는 이무기 강철이.
천지왕 신화. 악귀 새우니. 김녕굴 이무기 전설 등등...
이런 한국 전통의 신화나 전설들은 하나같이 정말 매력적인 소재들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제 눈길을 끌었던 것이 불가사리였습니다.
정말 유명한 신수인데 이상하게도 다른 소설에서는 나온다고 해도 잠깐 조연으로 나오는 게 다더군요. 금속을 먹고 다루는 능력도 그렇고 또한 그 전승도 그렇고 이야기를 꾸며 나가기에 참 매력적인 소재인데 말이지요.
그래서 제가 써 보자! 하고 결심하여 연재를 시작한 소설이 바로 메탈 이터입니다.
서양 신화가 등장을 아예 안 하는 건 아니지만 그 중심은 우리나라 신화나 전설으로 잡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성장형 한국 현대 판타지 소설 메탈 이터(Metal Eater)
연참 대전 참가 중이고 현재 28화 까지 연재중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http://blog.munpia.com/keros/novel/28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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