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인님의 천룡신무
전작인 사마쌍협을 너무 재밌게 보았습니다.
그래서 처음 1편부터 선작목록에 추가되었던 작품이지요..
역시 전작에 비해 조금도 떨어지지 않은 재미입니다.
이제 곧 출판이 된다고 하네요..
가우리님의 강철의열제
음.. 이글은 책방에 가서 책방아저씨의 추천으로 읽었는데요..
고진천.. 너무 불쌍합니다. 솔로는 어찌그리 불쌍한걸까요... ㅋ..
가우리의 기상이라고 해야하나... 설정부터 마음에 들었었는데요...
이계에서 펼쳐지는 대고구려의 열제와 그의 백성들의 활약을 지켜봅니다.
을지 너무귀여워 >.<~
스나이퍼9님의 무법자..
아쉽게 저희동네 책방에는 없는 책입니다.
그래서 고무판에서 밖에 읽을 수 없었던 글이었는데..
정말 강추입니다. 지금은 무한연중 중입니다.
아마 출판으로 인한 연중이거나 연재를 더이상 안하시나봅니다.
그리고 목풍아, 화우도, 절대무적, 무무진경, 철중쟁쟁, 철괴여견자 등등의 글들도 재미있고요.. 영웅조련사, Seer, 라메르트의검도 재미있습니다.
-----여기까진 추천글이구요..-----
제가 진짜로 하고싶은 말은 지금부터입니다.. ^^;;
그동안 고무판을 잘이용하며 훼인짓을 하며 살았더랬지요..
39사단으로 현역병 입대하러 갑니다.
이제가면 언제오나.. 에헤야.. 디이야..
ㅠ.ㅠ... 눈물이 앞을 가리는 군요...
그놈의 국방의의무가 무엇인지... 에휴...
시러배놈의 자식들은 군대 안가려고 국적포기까지 한다더군요...
그 꼴 보기 더러워서라도 군에 다녀오렵니다..
안갈방도도 없구요 ... ^^;;
이왕 가는거 잘하지도 않고 못하지도 않고, 딱 중간만 하다 오렵니다.
그냥 내일가는데... 아니 12시넘었으니 오늘이로군요...
ㅠ.ㅠ...
아... 우울합니다.
내 청춘의 2년이여...
ㅠ.ㅠ...
글이 두서가 없네요... 고무판 이용하시는 여러분 즐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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