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의수장이라 합니다.
규정을 어긴줄 알고 지우고 강호정담으로 갔다가..
아니걸 알고 다시 돌아온 글 입니다.
'대구다..-0-'(개콘의 바보 캐릭터 이름이죠..)
단편공모 - '삼매경'님의 '해리성 다중인격'
올라오는 추천들을 보면서 얼른 가보았습니다.
(남궁훈님 추천을 너무 잘 해 주셔서 정말 보고 싶더군요^^)
회를 거듭 할수록 빨려가는 그 느낌은 마치 블랙홀 같았습니다.
저의 상상과 감성과 내면의 그림자를 확확 흡입하는듯한 강렬함이 오더군요.
그리고 소설이란 이런거구나 하는 느낌이 오더군요.
좋은 작품들을 많이 보고 있지만 이렇게 추천을 하기는 처음입니다.
현대소설, 일상소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우리가 살고있는 일상속에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 군요.
저는 살아가면서 '가면'을 자주 떠올립니다.
보여지는 내 모습과 보여줄 수 없는 내 모습들...
타인을 대할때 가면을 쓰고 있는듯한 그 느낌...
'해리성 다중인격' 강력하게 추천 드립니다!
강렬한 흡입력을 느끼시면서 내면의 나는 어떤지 돌아볼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보고싶게 만드는 추천을 쓰고 싶은데 워낙 글재주가 없습니다.
글이 이상타 말아주시고 꼭 보세요~정말 흡입하는 소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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