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어떤 분이 쪽지를 보내서 제목 도용이라고 하는데
이를 어찌해야 할지?
우선 기존의 무법자 라는 책을 내고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무협 소설이죠.
제 글은 이계로 차원이동물 판타지 입니다.
공통 분모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 것은 데스페라도 랑 Desperodo
무법자 랑 無法者 은 도용일까요 도용이 아닐까요??
다 같은 뜻이면서 다르게 불리고 있는 것 아닙니까?
제가 투마왕, 비도문, 묵풍아, 같은 제목을 쓴다면 제가 도용이라고
말 할수 있겠지만 무법자가 한 단체나 개인을 이름은 지칭하는 고유명사도
아니고 작가님이 새롭게 만든 이름이 아닌데 이것을 도용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조아라에서 무법자란 이름을 검색하면 3개가 검색되어 올라옵니다.
전 그 중 한게 일뿐입니다.
아마 다른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셔도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이걸 도용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부제가 명확하게 있습니다.
같은 이름이라고 해서 별로 문제 될건 없어 보입니다만
이미 많이 알려진 작품이 있는데 같은 제목을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여러가지 않좋은 점이 많을것 같은데요!
가령 책이 출판되어서 누군가가 무법자 재밌다고 한번 보라고 친구에게 추천을 했다고 치죠! 그러면 그친구는 별생각없이 무협소설 무법자를 빌려볼 가능성이 크죠! 또 자주가는 책방에서 무법자 재밌다고 꼭 들여놓으라고 했을때 무협소설 무법자 들여 놓을수도 있고......,,
아무튼 이미 인기있는 무법자라는 작품이 있기에 같은 이름을 사용한다면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더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절대 도용 아닙니다. 필자님의 말씀대로 무법자는 고유명사도 아니고 작가가 직접 만들어낸 말도 아닌, 일상에서 늘상 쓰는 단어이기 때문이죠. 필자님 말마따나 소드엠페러, 드래곤라자 이런 제목들을 썻다면 도용이분명하지만 무식이, 바보, 철인 이런식으로 일상적으로 쓰이는 단어는 도용이라고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오리온에서도 초코파이를 다른회사에서 도용했다고 소송냈었지만 패소하고 말았죠. 그 이유가 초코파이는 고유명사라고 볼 수 없고, 일상적으로 쓰는 단어일 뿐이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작가님께서 글에대한 애착이 있고, 소신껏 쓰고싶으시다면 제목 바꿀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찬성: 
반대: 
묘엽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