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공모에 이벤트도 걸린것으로 아는데 조회는 부진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 많이들 지켜봐 주시길 바라면 제가 읽은 뒷뜰에 얽힌 사연을 추천합니다.
담적산님은 폭풍도,춘우검을 연재하시고 계신데 이분의 작품은 진중하고 깊이가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단편은 우선 문장이 정말로 수려합니다.
한편의 시를 보는 듯도 하고 일기를 보는 듯도 하기에 색다른 감상을 줄것입니다.
뒷뜰이란 한정된 공간속에서 일어난 이야기와 담겨진 추억들이 소재인데 고룡식의 추리무협이 아니고 아가사크리스티의 작품을 읽는 것 같은 착각을 줄 정도로 섬세하고 예상치 못한 반전이 담겨 있답니다.
짧지만 그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은 뒷뜰에 얽힌사연을 권합니다.
우리 함께 뒷뜰로 산책을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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