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한다고 이렇게 글 써보기는 처음이네요.
작연란에 개토님의 천명을 추천합니다.
글의 재미와 작품성에 비해 인기가 없어서 그 글을 읽는 애독자로서 안타까움에 올립니다.
1,2권 분량은 책으로 읽으시고요 지금은 4권중반 정도까지 연재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서천무림에서 이름을 떨치던 쥔공이 부모님과 누이, 마을사람들의 복수를 위해 다시 중원으로 돌아와서 복수를 하는 스토리입니다.
큰 스케일과 전투씬의 호쾌함, 주인공의 카리스마적 성격까지 모두 제 마음에 드는 소설이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복선이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이후에 글의 전개에 대한 추리와 비밀이 조금씩 들어날수록 글의 재미가 더해가는 만큼 더욱더 글에대한 기대감이 커져갑니다. 그리고 참고로 이글에는 특별한 히로인이 없습니다. 쥔공이 사랑했던 여자가 죽어서 아직도 그 여자를 잊지못하고 있지요. 몇 명 후보들은 있지만 아직 쥔공은 그 누구에게도 호감조차 주지않고 있습니다. 이것도 제 맘에 쏙드는 거죠..
이만 천명의 애독자 무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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